고품격 음악 팟캐스트, 백 투 더 라디오의 열 다섯 번째 에피소드의 그 두 번째!
윤석철님을 초대해서 이야기를 들은 1부에서는, 윤석철님이 지금에 이르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왔는지에 대해 들을 수 있었죠. 오늘 2부에서는 좀 더 깊은 이야기로 들어갑니다. 우선 지난 여름 발매된 윤석철 트리오의 정규 5집, '나의 여름은 아직 안 끝났어'의 제작 과정과 그 각 트랙에 대한 심도깊은 이야기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어요. 그리고 신디사이저 매니아이기도 한 석철님이 선호하는 장비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죠.
그리고 또 중요한 이야기, 2008년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무려 16년간 매주 '에반스 슈퍼 잼 데이'의 호스트를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슈퍼 잼 데이는 매주 월요일 합정 클럽 에반스에서 진행되는 즉흥 연주인데요, 개인 일정이 있는 일부를 제외하면 꾸준하게 진행하며 한국 재즈 씬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살아온 길이 한국 재즈의 역사이자 현재 진행형 그 자체나 마찬가지죠.
윤석철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정보
- 프로그램
- 주기매주 업데이트
- 발행일2024년 12월 12일 오후 3:00 UTC
- 등급전체 연령 사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