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묻지마 살인'은 이미 예견된 범죄다‪.‬ 마리텔형사 김복준의 사건 뒷이야기

안산토막사건의 조성호는 지난 에피소드에서 언급한대로 결국 동성애 범죄로 밝혀졌다.

엽기적인 신안군 여교사성폭행사건.
피의자3명 중 끝까지 범행사실을 부인했던 김모씨는 오히려 더 여죄가 있을 수 있음을 직감.
김복준교수는 여죄추궁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강력하게 밝힌 바 있다.
그 후 DNA대조를 통해 9년전 대전의 성폭행 미제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졌다.
방송가에서 쪽집게 패널로통하는 김복준교수가 전하는 범죄 이야기.

이번 에피소드는 묻지마 범죄에 관해 얘기한다.
예측되지 않은 곳에서 예측되지 않은 사람에게 예측되지 않은 피해를 당하게 되는 불안한 우리 사회.
묻지마 범죄는 예견된 선진국형 범죄라는데 왜 우리는 막지 못하는가??
정말 방법이 없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