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감수성을 기르는 본격 문학방송 'A(able)의 모든 것 시즌5' 제4회 조금 불편해도 나랑 노니까 좋지 2부_김나무 작가 매일 조금씩만이라도 더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은 작가, 김나무 작가와 함께했습니다. 청각장애를 가진 동생과의 유년시절 이야기, 어른이 되어서야 이해할 수 있는 마음 성장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실래요? -- 애쓰는 일과 덮어두는 일, 슬픔과 사랑, 용기와 좌절, 씩씩함과 귀여움… 그런 것들이 사이좋게 손을 잡고 동그랗게 춤을 춘다. 그런 모습을 상상하는 게 위로가 된다. 스스로를 위로할 방법을 똑바로 찾아두고 싶다. 내가 나 자신을 성의로 가득 찬 낡은 집에서 살게 해주었던 것처럼. 안 좋은 기억들이 자꾸 따라온다고 해서 좋은 기억들을 찾아보는 일을 포기할 필요가 없다._김나무, 『조금 불편해도 나랑 노니까 좋지』, 위고, 2024, 125쪽. -- [프로그램 소개] ▲ 극장A *『조금 불편해도 나랑 노니까 좋지』, 34~25쪽과 310~311쪽. "나에게는 노력하는 사람들이 신이다. 내가 믿는 건, 사람이 어떻게든 자신의 의지와 희망과 곁에 있는 사람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 A의 책방 - ‘A의 책방’은 A의 모든 것 구성작가 최지인 시인이 책 한 권을 소개합니다. - 책 한 권 : 앨리스 웡, 『미래에서 날아온 회고록』(오월의봄, 2024) - 한 구절 : "정의와 해방을 위해 싸우는 것은, 우리가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우리를 억압하고 처벌하는 모든 시스템을 철폐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 진행 김효진 동화작가(호호), 고정게스트 노지영 평론가(노평), 연출 윤석정 시인, 구성작가 최지인 시인이 함께했습니다. #이음온라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팟캐스트 #A의모든것 #A의모든것시즌5 #김나무 #조금불편해도나랑노니까좋지 #앨리스웡 #미래에서날아온회고록 #김효진 #노지영 #윤석정 #최지인 #프로젝트궁리 #트루베르크리에이티브 #장문원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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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15 October 2024 at 15:00 UTC
- Length34 min
- RatingCl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