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들의 수다 무수다 6회 특집 황해도굿, 일본군 위안부 해원진혼굿 2부 27년 동안의 약속 무당들의 수다 무수다 제6회 특집 일본군 위안부 해원진혼굿 2부 27년 동안의 약속 편 유튜브에 업로드 됐습니다. 황해도굿, 일본군 위안부 해원진혼굿 그 마지막 이야기 입니다. 유튜브에 5회를 올렸을때 탄핵시국과 맞물려 얼마 안볼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112,469란 조회수가 나온 것을 보고 보신 분들께 무한의 감사 드립니다. 6회를 올리면서 마치 학교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설명해 준 중요한 내용을 공책에 정리하지 못한 학생의 개운치 않은 마음처럼, 그런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마무리가 되니 마음 한구석, 마음의 짐을 벗은 것처럼 홀가분해 집니다. 무수다 방송을 기획하며 아직까지 숙제처럼 풀고 있는 말이 있습니다. 무당, 만신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과 무당, 만신으로 죽는다는 것 입니다. 그 숙제는 저마다 몫의 생각이니까 미완으로 남겨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무수다 방송을 보다보면 저절로 알게 되지 않을까요. ㅎ 세종께서 민본을 중요시 여겼던 말이죠. 식민위천(食爲民天). 임금의 하늘은 백성이고, 백성의 하늘은 밥이다. 민생경기가 위축되고 체감물가가 높다보니 돈도 안돌고 다들 어렵다고 합니다. 허리띠 졸라매고 그래도 열심히 힘내 살아야 겠지요. 아름다운 마음으로 서로 위하고, 희망을 말하며 파이팅하는 한주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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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7 March 2017 at 07:51 UTC
- Length1h 6m
- RatingCl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