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나는 왜 무당이 되었을까?

무당들의 수다 - 무수다

제7회 무당으로 산다는 것 - 나는 왜 무당이 되었을까 ■사회 김상순만신 (한국전통굿진흥원 이사장) ■ 출연자 소개 - 해주당 김주형 - 옥선암 송선옥 - 영화신당 정성희 - 천지암 정진웅 - 미애사 이미애 지난 4월 중순 방송촬영을 하고 두달만에 무수다가 편집되어 <무당으로 산다는 것 - 나는 왜 무당이 되었을까>가 나왔습니다. 이유가 있으니까 편집이 늦었겠지만 서둘러 편집하고 싶지 않았던 것은, 방송내용이 공감 주제이다 보니, 출연하신 다섯 제자 분들의 생각들을 감성으로 더 꺼내보고 싶었고, 나잘난이 아닌 출연자 분들의 진솔한 생각들을 더 많이 영상에 담고 싶어 보고 또보고를 많이 했습니다. 미술을 전공한 해주당 김주형 박수는 유럽으로 유학을 준비하다 진행하던 일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서울 성북동에 모던만물이라는 가게를 차린지 석달만에 무당이 되었습니다. 대구 옥선암 송선옥 만신은 나는 무당이다라는 점사의 첫마디에 쿨하게 무당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들이 아역배우였던 부천의 영화신당 정성희만신은 오랜 세월 자신의 신기를 누른 체 세 아이의 엄마로, 아내로 살다 무당이 되었습니다. 인천 도화동의 천지암 우체국박수 정진웅씨는 모진 인다리의 과정을 거쳐, 정말 간절해서 살아야 되니까 제자가 되었습니다. 이천에서 온 미애사 이미애 만신은 무당이 되기까지 원인모를 병과 아픔으로 고통받다 무당이 되어야 할 팔자임을 알고, 주변의 지켜야 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선택했다고 합니다. 세상의 하고 많은 사람들도 저 마다 사연을 가지고 삽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처럼은 있었을 겁니다. 무당이 되어 절실했던 순간도 있었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어느 날 문득 멈추면 비로소 보이게 되는 소중했던 순간들을 무수다를 통해 힐링해 봅니다. 많은 청취 부탁 드립니다. #무당 #무속 #무속인 #무수다 #무당들의수다 #황해도굿 #황해도만신 #만신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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