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시사인]

북·중·러 정상 회동, 신냉전일까 전략적 제휴일까

톈안먼 망루에 선 북·중·러 정상의 모습은 세계질서 재편의 한 장면으로 역사에 남을 것이다. 그러나 완전히 닫힌 문은 없다. 전략적이고 입체적인 외교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