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사연] 안녕하세요, “8월부터는 국세청이 AI를 통한 세무조사를 시작해서 특히 가족간 돈거래를 주의해야한다”는 내용의 콘텐츠들이 많이 나오고 있더라고요. 그러면서 이를 대비하기 위한 팁들까지 안내해주고 있는데요, 정기적으로 송금을 해선 안 되고, 송금을 할 땐 송금메모를 남겨두고 차용증을 남겨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런 것들을 다 지키면 아무 문제가 없을까요? 저희 부부는 돈을 합쳐서 관리해야 더 빨리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매월 월급을 한 사람에게 모두 다 송금하고, 모인 돈에서 용도에 맞게 각자의 계좌로 다시 송금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투자를 해서 수익이 난 돈도 각자의 계좌로 송금했다가 다시 모아서 투자를 하고 있구요. 이렇게 정기적으로 매월 비슷한 패턴으로 송금을 해도 되는 것인지 걱정입니다. 1년간 송금한 내역을 다 더해보니 연간 6천만원이 살짝 넘는 수준이더라구요. 10년간 부부간 증여한도가 6억원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 기준도 넘길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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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4 August 2025 at 04:52 U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