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화B. 영어 정신분열증의 역사(2/8) 아는 것이 힘일까? 아는게 병일까? [Thinking To Speaking 생각을 영어하다] 안되는 경우 과연 영어지식은 유익할까?

======================================================== 이 강의는 2부로 구성될 예정이었습니다. 전편 1부에 이어, 2부작이면 마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진행하던중 이 시리즈가 영어교육120년의 결산이 될 수밖에 없음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영어교육120년. 도저히 2부작만으로는 불가능함을 알았습니다. 확실하고 충실하게 다루어져야 할 이번 시리즈를 단지 2편으로 제작한다는 원래의 계획을 취소합니다. “암호해독술 권위주의전통영어”에서 출발한 본 씨리즈 강좌는 “몇부작이 될지 알 수 없는 특별시리즈임”을 공지합니다. 영어교육120년의 역사. “특별시리즈 2 번째” 편을 시작합니다. ========================================================= 이렇게 대대단단한 암호해독 기술의 권위자가 개털리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영어 원어민을 만나게 되는거에요. 영어생활 안되는 것 뽀록나는 겁니다. 도망갑니다. 영어생활이 안되는 겁니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아무나 외국을 들락거리고, 스마트폰이 사람들의 손에 손에 들려있고, 외국인을 아무데서나 마주치기 시작합니다. 4서삼경 경전으로 대단하고 훌륭한 [암호해독술의 고수]가 되면, 과거시험, 장원급제도 되고 출세하고 권력도 갖었었는데, 문헌, 경전, 책자를 완전 마스터 달달 외우면 마스터하면 최고 대우 되었었는데, 생각한걸로 그냥 영어한다? 대화한다? 의사소통한다? Thinking To Speaking? 세상 모든일이 그러하듯이 일이 되어지는 것은 결국 올바른 상식에 맞게 되고서야 끝나게 되어있습니다. 경전문화 암호해독술로서의 영어. 해석과 문법실력이라는 권위와 권력을 휘두르고 .. 언어에서 의사소통이란 미덕을 가로막던 낡은전통이 “너도 영어되는거지?”하는 질문에 하릴없이 무너집니다. / 이제 영어는, 아무나...., 아무나 영어 되어야 하는 시대입니다. / 말한마디 안되는 ‘경전 암호독해’ 낡은 권위주의 영어는 물러가고, 또 다시 이번에는 또 다른 방법으로 영어교육이 시도됩니다. - 이제 발음은 원어민 수준이어야 한다하며, 영어발음 원어민만들기 프로젝트가 출현합니다. - 서울대학교 졸업자라며, 뇌에 새김되는 그림단어 연상법도 나오고, Maximum 최고치 Max로 잘된다는 English도 출현합니다. - 영어를 얻고싶은 간절한 소망을 상품구매로 위로하는 방법도 출현합니다. - 시원하게 야 나두되하며 동영상 사다가 책상위에 얹어두면 그 능력이 바로 자신의 실력이 될 듯한 착각과 환상도 판매합니다. 영어강좌 동영상 유튜브가 차고 넘칩니다. 영어컨텐츠는 그야말로 바닷물이 넘실대듯, 이젠 영어의 바다입니다. 자기자신 딱 한사람 나 빼놓고 세상사람은 다 되는 영어 세상같습니다. 학습물을 플레이해봅니다. 다 듣고나면 바로 그 영어 할 수 있게 되는거에요? 우리의 무의식은 알고 있습니다. 뭔가 잘못되었는데, 뭔가 그걸로는 안될텐데, 무자반 2화에서 했던 말이죠? 영어생활자, Basic English Communicator 는 안내해주는 설계도책자 많이 들고 있다고 작동하는게 아니죠? 설계도대로 제작된 진짜 엔진 무조건자동반사하는 엔진을 장착해서야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3강 4강에서 따져봤었죠. 영어에 관한 지식, 문법지식, 온갖 강의지식, 유익한 것일까요? 여러분께서 이미 Thinking To Speaking 생각을 영어하셔서 무조건 자동 반사하는 Basic English communicator 가 되셨다면 그 지식은 아는 만큼 도움되고 유익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러분이 Basic English Communicator 로서, Thinking To Speaking생각을 영어하는 수준에 이르지 못하신 경우, 이제부터 새로이 익혀야 하는 사람이라면, 영어에 관한 지식은 많이 알면 알수록, 많이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아는만큼.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예! 예? 바람직하지 않다고요? 영어공부 많이해서 더 많은 영어를 아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요? 네! 네? 네! 그렇다니까요. 한것만큼 도움은 된다고 말씀드릴줄 알았죠? 죄송하지만, 아무것도 안한 것보다 더 나쁠 수만 있겠습니다. 영원히 영어안되게 막는 기능만큼은 확실하게 해주니까요? 왜그럴까요? 영어를 말하거나, 듣고 처리하는 모든 행위는 무의식속에 무조건 자동 반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자동 반사하는 엔진에 의식이 자꾸 개입해 들어오면, 우습게도 ‘의사소통한 내용’을 놓쳐버리게되죠. 무슨말해야할지 뭘 들었는지 정신이 다루어내지 못하게 되는겁니다. 의사소통능력이 고장나는 것입니다. 뭘 먹으면 우리가 의식하지 않는 시간 내내, 우리 내부의 소화기관이 알아서 작동하는 것인데, 신경을 너무 많이 쓰면 자율기관인 소화기관에 탈을 일으키고, 소화불량이나 신경성 위염이나 위궤양 같은 병을 만드는 것과 같은 현상인거죠. [의사소통 수단 = 언어]의 미덕은 무의식입니다. 역할은 하되 의식,사고력,생각에 흔적을 남겨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의식에는 뭐가 남아야 해요? 정보만 남아야 해요. 의사소통한 정보있잖아요. 언어인 영어는 정보를 담아 전달하는 수단, 영어. 언어로서의 영어에 관한 의식적 기억, 생각, 지식 이런 것은 적으면 적을수록 좋습니다. 아예 없어야 합니다. 그래서 최고의 의사소통 수단은 텔레파시입니다. 그냥 눈빛에서 눈빛으로 모든 것이 전달되는 의사소통. 그것으로 모든 의사소통이 될 수만 있다면 이세상의 모든 언어는 사라지는 것이죠. 텔레파시하세요? 인류는 아직 텔레파시를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갖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자동반사영어 무자반은 오늘도 합격 successful은 받고 오셨는지, 오늘 합격 successful을 몇 번이나 받았는지 묻고 함께 축하합니다. [무자반] 엔진을 나의 무의식 신경에 장착해야만 그래야만 한해를 더 살면 더 살은 만큼 영어는 자동으로 성장하고 한해만큼 실력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강의는 듣고 즐기고 잊어버리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 ======================================================== “암호해독술 권위주의전통영어”에서 출발한 본 씨리즈 두 번째 강좌를 마칩니다. 이 강의가 문제제기하는 주요한 해결방법은 8화, 9화, 10화 씨리즈에서 참조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영어 정신분열증의 역사” 씨리즈 두 번째 강의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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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17 вересня 2017 р. о 06:04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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