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센터

두산 창립 111주년을 기념하여 2007년 문을 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스페이스 111, 두산갤러리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며 뮤지컬, 연극, 음악,무용, 미술 등 각자의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 육성하고 있습니다. 두산은 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도를 응원하고 지원합니다.

  1. 27 JUIN

    [두산인문극장 2025] 강연 ⑦ 서울 공화국이냐 균형발전이냐 - 이정우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

    두산인문극장 2025 지역 LOCAL 6.23(월) 서울 공화국이냐 균형발전이냐 이정우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 한국은 역사적으로 수도권 집중이 아주 심한 나라다. 일본의 도쿄 집중, 프랑스의 파리 집중이 심하다고 하지만 서울 집중에는 미치지 못한다. 역대 정부는 이를 교정하려고 노력했지만 연전연패, 수도권 집중은 날로 더 심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수도권은 과잉비대하여 주택, 교통, 교육 문제 등으로 몸살을 앓는 반면, 지방은 경제가 쇠락하고 인구가 줄어들어 지방소멸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 국가적 중병을 치료하려면 균형발전 전략, 교육정책, 부동산정책 등 종합처방이 필요하다. ‘두산인문극장’은 인간과 자연에 대한 과학적, 인문학적, 예술적 상상력이 만나는 자리다. 매년 주제를 정하여 그와 관련한 공연, 전시, 강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한다. 두산인문극장은 2013년 빅 히스토리를 시작으로 불신시대, 예외, 모험, 갈등, 이타주의자, 아파트, 푸드, 공정, 나이/세대/시대(Age), 권리를 주제로 했다. 올해 두산인문극장은 ‘지역 LOCAL’를 주제로 4월 7일부터 7월 12일까지 공연 3편, 전시 1개, 강연 8회를 진행한다.

    1 h 11 min
  2. 19 JUIN

    [두산인문극장 2025] 강연 ⑤ 로컬푸드와 장소 정체성 - 박찬일 (요리사, 음식 칼럼니스트)

    두산인문극장 2025 지역 LOCAL 6.9(월) 로컬푸드와 장소 정체성 박찬일 (요리사, 음식 칼럼니스트) 로컬푸드는 세계화의 흐름에서 미국 중심의 패스트푸드가 식탁을 점령하는 사태에 대한 우려와 저항에서 시작된 상대적 개념이다. 이는 이탈리아에서 언론인이 주도한 슬로푸드운동을 통해 확산되고 정립되었다. 한국에서 로컬푸드는 신토불이라는 관제성 프로파간다, 생협 운동 등으로 진행되었고, 현재는 매우 상업화된 대중성을 띠게 되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런 로컬푸드의 일반론을 벗어나 장소 정체성과 연계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나라 전국의 관광지 식당에서 소비되는 상업적 로컬푸드의 정체성을 요식(料食)과 매식(買食)의 내면에 맞추어 들여다본다. ‘두산인문극장’은 인간과 자연에 대한 과학적, 인문학적, 예술적 상상력이 만나는 자리다. 매년 주제를 정하여 그와 관련한 공연, 전시, 강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한다. 두산인문극장은 2013년 빅 히스토리를 시작으로 불신시대, 예외, 모험, 갈등, 이타주의자, 아파트, 푸드, 공정, 나이/세대/시대(Age), 권리를 주제로 했다. 올해 두산인문극장은 ‘지역 LOCAL’를 주제로 4월 7일부터 7월 12일까지 공연 3편, 전시 1개, 강연 8회를 진행한다.

    1 h 28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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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창립 111주년을 기념하여 2007년 문을 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스페이스 111, 두산갤러리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며 뮤지컬, 연극, 음악,무용, 미술 등 각자의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 육성하고 있습니다. 두산은 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도를 응원하고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