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김선근의 럭키세븐

[반주원의 들리는 역사] 조상들의 여름 음료

[반주원의 들리는 역사] 1. 역사 속에서 물을 제외하고, 우리 조상들이 최초로 즐긴 음료수는? 꿀물! 2. 까마귀와 까치가 이 나무의 가지를 엮어 오작교를 만들었다는데, 이 나무의 열매로 만든 차는? 오미자! 2-1. 오미자차를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마신 왕, 영조! 3. 수정과 하면 떠오르는 맛, 계피와 생강. 계피와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을 가짐. 겨울을 날 때 대단히 좋은 음식으로 통함. 4. 밥알동동 식혜에서 밥알을 걷어내고 졸이면 조청, 더 졸이면 엿이 됨. 4-1. 시험날 엿을 선물하게 된 배경은? : 엿을 한문으로 바꾸면 '이', '합격의 기쁨을 입으로 맛 보라는 뜻'에서 엿을 선물. 5. 여름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임금들이 마신 음료, 제호탕. : 무더운 여름이면 민가나 한약방에서 칡뿌리, 오미자, 인삼, 맥문동 등을 달여 마셨고 궁중에서는 갈증 해소 음료로 제호탕을 으뜸으로 꼽음. 오매육, 사인, 백단향, 초과 등을 곱게 가루 내어 꿀에 재워 끓였다가 냉수에 타서 마시는 청량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