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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저널리즘 weekend 북저널리즘 bookjourn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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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저널리즘 weekend와 함께 이 주의 뉴스,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글로벌 이슈를 알아보세요. 에디터의 관점으로 맥락을 해설하고 미래를 들여다봅니다. ‘지금 깊이’ 읽어야 하는 책 한 권도 소개합니다. 책처럼 깊이 있게, 뉴스처럼 빠르게. 북저널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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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치 찍던 유가 갑자기 떨어진 이유! 미국과 사우디 손 잡을까 《중동 라이벌리즘》 [9월 3주]
북저널리즘 weekend #28-3. 최고치 찍던 유가 갑자기 떨어진 이유! 미국과 사우디 손 잡을까 《중동 라이벌리즘》 [9월 3주]
상승세를 지속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던 국제 유가가 현지 시간 19일 반락했습니다.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상호 군사 협력을 논의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사우디 원유 공급 차질 우려를 덜었다는 판단입니다. 사우디는 OPEC내 최대 산유국입니다.
중동은 종교, 정치, 외교적 갈등이 복잡하게 얽힌 곳입니다. 국가 간의 대립 구도를 알면 종교에서 정치, 경제까지 다양한 갈등이 얽힌 중동 정세를 해부할 수 있죠. 한국의 중요한 시장이자 미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이 외교·안보 전략을 펼치는 장, 중동을 이해하는 키워드는 라이벌 관계입니다. 중동엔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변화를 해석하는 틀을 제공하는, 북저널리즘 시리즈 《중동 라이벌리즘》을 소개합니다.
“개혁·개방이란 키워드는 근래 중동 주요 국가, 특히 산유국의 움직임에 가장 부합하는 단어 중 하나다. 이런 흐름은 한동안 계속될 것이다. 이전 세대보다 훨씬 젊은 나이에 국왕 혹은 왕세자에 오른 ‘젊은 리더’들 스스로가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저유가, 저성장, 보수적인 문화에 대한 젊은 세대의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개혁·개방에 나설 수밖에 없는 것이다. 라이벌 구도와 함께 개혁·개방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중동 정세를 읽으면 더욱 많은 이슈가 잘 이해될 것이다. 이런 과정 속에서 중동이 우리에게 덜 생소한 지역이 되지 않겠냐는 생각도 조심스럽게 해본다.”
진행: 김혜림 / 출연: 신아람, 이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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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도 출격!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9월 3주]
북저널리즘 weekend #28-2. 페이커도 출격!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9월 3주]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개막을 1년 미뤄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개막식이 내일(23일) 열립니다. 중국은 지난 ‘1990 베이징 아시안게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세 번째로 아시안게임을 개최합니다. 이번 개막식은 친환경을 강조하는 기조에 따라 불꽃놀이 없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진행: 김혜림 / 출연: 신아람, 이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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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가 없어진다면? 도시의 빛이 죽이는 별빛, 인간이 잃는 문화유산 [9월 3주]
북저널리즘 weekend #28-1. 별자리가 없어진다면? 도시의 빛이 죽이는 별빛, 인간이 잃는 문화유산 [9월 3주]
도시가 밝아지며 빛 공해로 인해 별빛이 더 빠르게 옅어지고 있습니다. 빛 공해는 인간의 생체 리듬과 동물의 사냥, 번식 패턴을 바꿉니다. 별빛이 소멸됨으로 인해 별자리 등 별에 관한 상상력을 잃은 인간은 문화적인 손실도 겪게 됩니다.
진행: 김혜림 / 출연: 신아람, 이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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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남은 수능 n수생 최다! 30대에도 여전히 《불안한 서른》 [9월 2주]
북저널리즘 weekend #27-3. 60일 남은 수능 n수생 최다! 30대에도 여전히 《불안한 서른》 [9월 2주]
오는 11월 16일에 치러지는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지원한 n수생 비중이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킬러 문항 배제로 시험이 다소 쉬워질 걸로 예상된 게 이유로 꼽힙니다. 입시 업계는 의대 쏠림 현상이 이과 n수생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합니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50만 4588명입니다.
지금 청년들은 대학이나 직장에 대한 소속감만으로는 불안을 해소할 수 없습니다. 각자도생 사회에서 불안한 청년들은 나만의 확실한 무기를 갖기 위해 유일한 자산인 시간을 걸고 전문직이 되기 위한 도전을 합니다. 지금 2030 청년들이 느끼는 불안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방황하는 서른의 불안한 목소리로 시대를 읽는, 북저널리즘 시리즈 《불안한 어른》을 소개합니다.
“이들은 이전 세대보다 삶의 기회는 제한적인데, 이마저도 어떤 부모에게서 태어나느냐에 따라 확연히 달라질 수밖에 없는 현실에 분노한다. 기성세대가 집값을 쳐다도 볼 수 없게 올려놔 금수저가 아니면 빚을 지고 시작해야 한다는 사실이 서럽다. 아무리 노력해도 집 장만은 꿈도 못 꾸는 세상에 화가 난다. 이는 세대 간 격차, 세대 안의 계층 차이가 서로 상승 작용하면서 삶의 격차를 벌려 온 마주한 30대의 상처이기도 하다.”
진행: 김혜림 / 출연: 이현구, 백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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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직업 데이터 라벨러, AI 제재에서 왜 주목받나? [9월 2주]
북저널리즘 weekend #27-2. 새로운 직업 데이터 라벨러, AI 제재에서 왜 주목받나? [9월 2주]
미국 의원들이 9개의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라벨러의 근무 조건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라벨러는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에 라벨을 붙이고 챗봇의 응답을 평가해 AI 시스템이 안전한지 확인하는 인간 노동자입니다. 몇몇 의원은 빅테크 경영진에게 전 세계 수백만 명의 데이터 근로자가 저임금과 감시를 받으며 스트레스가 많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테크 기업은 인도, 케냐, 필리핀 등의 국가에서 데이터 라벨러를 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행: 김혜림 / 출연: 이현구, 백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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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를 유독 크게 치는 동료, 어쩌면 ‘스트레스’ 때문일지도? [9월 2주]
북저널리즘 weekend #27-1. 키보드를 유독 크게 치는 동료, 어쩌면 ‘스트레스’ 때문일지도? [9월 2주]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파악하기 위해 컴퓨터의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을 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스위스연방공과대학 연구팀은 마우스와 키보드 사용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이것이 심박수 데이터를 활용한 측정보다 정확하다는 걸 밝혀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받은 직장인의 마우스 포인터 움직임은 길고 부정확했고, 키보드는 더 많은 타이핑 오류를 냈습니다.
진행: 김혜림 / 출연: 이현구, 백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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