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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저널리즘 weekend와 함께 이 주의 뉴스,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글로벌 이슈를 알아보세요. 에디터의 관점으로 맥락을 해설하고 미래를 들여다봅니다. ‘지금 깊이’ 읽어야 하는 책 한 권도 소개합니다. 책처럼 깊이 있게, 뉴스처럼 빠르게. 북저널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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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저널리즘 weekend와 함께 이 주의 뉴스,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글로벌 이슈를 알아보세요. 에디터의 관점으로 맥락을 해설하고 미래를 들여다봅니다. ‘지금 깊이’ 읽어야 하는 책 한 권도 소개합니다. 책처럼 깊이 있게, 뉴스처럼 빠르게. 북저널리즘

    오랑우탄을 선물로 주신다고요? 팜유에 얽힌 불편한 진실

    오랑우탄을 선물로 주신다고요? 팜유에 얽힌 불편한 진실

    말레이시아가 중국의 판다 외교를 참조해서 오랑우탄 외교에 나서겠다는 소식이 발표됐습니다. 플랜테이션 원자재부의 장관인 조하리 압둘 가니가 본인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내용인데요. 오랑우탄 외교가 말레이시아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노력을 보여 줄 것이라 말했습니다. 말레이시아가 이런 움직임에 나선 건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지적을 받는 팜유 농장 때문인데요. 멸종 위기종 보호와 팜유가 공존할 수 있을지, 그리고 동물 외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봐야 할 지점은 없는지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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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min
    20대는 투표권 4장 주자고? 은퇴하는 연구원의 작심 발언

    20대는 투표권 4장 주자고? 은퇴하는 연구원의 작심 발언

    20대에게 1인당 4표, 50대에게 3표를 부여하는 ‘세대별 차등투표제’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홍범교 명예선임연구위원이 퇴직을 앞두고 제안한 내용으로,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1인1표 원칙으로는 미래 세대의 목소리가 반영되기 어렵다는 것이 그 이유인데요. 또한 소득 관련 현안 투표 시 소득분위별로 차등투표권을 줘야 한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세대별 차등 투표제,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와 맥락, 첨예한 연금 이슈를 함께 짚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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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min
    미국 사람들, 틱톡 없이 살 수 있을까? 미운털 박힌 진짜 이유는?

    미국 사람들, 틱톡 없이 살 수 있을까? 미운털 박힌 진짜 이유는?

    미국의 이른바 틱톡 퇴출법에 약 50퍼센트의 미국 국민이 지지 의사를 표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물론 18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입니다. 미국은 왜 틱톡을 쫓아내고 싶어 하는 걸까요? 표현의 자유의 국가라 불린 미국이 이래도 되는 걸까요? 틱톡의 빈자리에는 무엇이 들어설까요? 미국의 틱톡 퇴출과 관련한 다양한 시선을 짚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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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min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이름이?? 정말 잘 해야 할 이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이름이?? 정말 잘 해야 할 이유!

    경기도가 지난 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평화누리특별자치도라는 새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 커뮤니티와 경기도청 공무원 게시판, 경기도 누리집에는 불만과 비판의 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정체성을 찾기 어렵다거나 직관적이지 않다는 혹평이 줄을 이었습니다. 이름만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경기 북부는 왜 독립하고 싶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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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min
    [숲속의 생활] 공공기관 연봉 1위는 어디? 대체 뭐하는 곳이길래...

    [숲속의 생활] 공공기관 연봉 1위는 어디? 대체 뭐하는 곳이길래...

    지난해 공공기관 연봉 1위는 의외의 기관이 차지했습니다. 산림청 산하의 한국치산기술협회가 직원 평균 연봉 1억 17801만 원으로 1위를 차지한 건데요, 고액 연봉으로 유명한 산업은행(1억 1300만 원)과 중소기업은행 (1억 861만 원) 등 금융 기관들의 평균 연봉을 제쳤습니다. 한국치산기술협회는 산을 관리합니다. 기후 위기 시대의 치산은 더 많은 성과급으로 이어졌죠. 이들은 대체 어떤 성과를 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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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min
    〈수사반장 1958〉에 자막이 깔리는 이유는?

    〈수사반장 1958〉에 자막이 깔리는 이유는?

    MBC가 일반 시청자를 대상으로 드라마 본방송 한국어 자막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드라마인 〈천국의 문〉이 1956년 전파를 탄 뒤 지상파 방송사가 한글 자막이 나오는 드라마를 제작해 본방송에 내보내는 건 68년 만에 처음입니다. 자막이 도입된 작품은 〈수사반장 1958〉이었습니다. 노년 시청자를 TV 앞에 붙잡아 두려는 전략이죠. 그러나 자막만이 모든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우리가 해결해 나가야 할 TV의 접근성 문제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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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min

Customer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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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05760 ,

조금 더 깔끔한 정보전달을 기대합니다.

비슷한 성격의 팟캐스트 많이 찾아듣는 편인데 다뤄주시는 이슈들 정말 좋습니다. 주제들 선정하는 센스는 원탑이예요.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어요. 다루는 이슈들만 보면, 제목 보고서 여러개 구독중인 팟캐스트 쇼 중에서 가장 먼저 듣게되는 쇼입니다.

하지만 에디터의 관점으로 이슈를 들여다보고 미래를 전망한다는 소개글과는 달리 카페에서 에디터들이 관련이슈에 대해 적당한 정보 전달과 관련된 수다/만담 나누는 거 옆 테이블에서 듣고 있는 기분이 들 때가 점점 많아지네요.

특히 한 에디터의 과한듯하고 올드한 추임새와 불필요한 비유 같은 것들 너무 식상하고 심지어 한 방송에서도 그런 너무 자주 나와서 점점 듣기 어렵네요. 이게 컨셉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북저널리즘의 에디터로서 빠르게 이슈들을 다루면서 프로페셔널한 정보 전달과 미래를 전망하기보다는 현재 있는 이슈들 가져다 놓고 적당한 정보 전달과 관련 이야기들을 가볍게만 나누는 방송 같아 아쉬워요. 그리고 재미있자고 던지는 말들도 아니고 특별히 중요한 코멘트도 아닌 애매한 군더더기가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집중도도 떨어지고 산만합니다. 그렇다고 재미있어서 웃음이 나는 것도 아니고요.

팟캐스트에 써있고 방송 시작 전에 나오는 이 쇼의 소개와 요즘 최근 방송은 다른 거 같아요. 군더더기 추임새 같은 가벼운 말들은 덜어내고, 깔끔한 정보 전달에 집중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요즘 자주 듭니다.

Ks079g ,

적절치못한 단어선택

이바구?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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