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문자·전화...아니, 내 번호를 어떻게 알고? [최종의견‪]‬ SBS 골라듣는 뉴스룸

6·1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역에 따라 유권자 1명이 투표하게 되는 투표 항목이 8개에 이르는 곳도 있는데요. 우리 국민들은 대통령 선거에 이어 불과 두달 여 만에 이번 지방선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지난 선거의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이번 선거를 맞이하게 된 셈인데, 그 기억 중 하나가 바로 선거운동 문자와 전화입니다. 어떻게 내 번호를 알고 연락이 오는 건지, 심지어 내가 사는 지역구의 후보가 아닌 후보들의 연락도 쇄도합니다. 이런 문자를 그만 받고 싶다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 걸까요? 선거운동 문자와 전화뿐 아니라,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한번 생각해 볼 만한 '무투표 당선', '지역정당'에 대해서도 얘기 나눠 봅니다. 오늘도 SBS 박하정 기자, 김선재 아나운서, 정연석 변호사, 조성환 변호사가 함께 합니다. * final@sbs.co.kr : 질문과 사연 많이 보내주세요. 법률 상담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