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_에피소드22: [국내 주류회사] 맥주가 좋다, 사람이 좋다(영업관리팀)

22번째 게스트를 소개합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드디어 모시게 된 무려 주.류.회.사! 이름만 들어도 시원한 주류 회사 10년차 '라거'님을 소개합니다 ㅎ 우리가 다 아는 메인스트리트 상권을 관리하며 직접 주문을 받지는 않지만 매일매일 업주님들 만나 우리 맥주의 장점을 복음처럼 전하고 다니시는 분! 공장 견학 후 쌩맥 기계 고치는 공구들고 본사 출근하라는 지시대로 공구가방 들고 퇴근했다 어머니를 울게 했지만! (노가다 잡부냐며...) 지금은 따끈한 회사 복지로 언제까지 다닐 수 있는지 어머니가 물어보는, 아주 몸에 딱 맞는 옷마냥 회사생활 정점에 올라서셨다능. 상투적이지만 안팎으로 만나는 좋은 사람들 때문에 매번 받는 실적 압박에도 영업이 재미있다고(?) 하셨어요. 맥주가 좋다, 사람이 좋다 한 십년전쯤 본 듯한 카피가 생각나서 제목으로 정해보았어요 ㅎ 월요일 퇴근길은, TMI 22화 에피소드를 00맥주와 캬-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