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당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치적 생각이나 정책 수요도 변화한다. 이런 변화에 민주주의가 적응하는 방식은 계속 좋은 정당이 생겨나는 것이다" 이번 화는 '정당'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1948년 제헌국회 이후 국회의원 후보를 낸 정당의 수는 약 210개, 평균 정당의 수명은 국회의원 임기 4년에도 못 미치는 2.5년. 대한민국 정당이 명멸을 겪은 이유는? 유럽에서는 해적당(아이슬란드)과 포데모스(스페인)와 같은 대안정당이 부상하고있다. 우리나라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정당의 수는 35개. 원외정당은 왜 주목받지 못할까?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 결사의 자유는 제대로 실현되고 있을까? 당의 이념과 상징색의 상관관계는 무엇일까? 우리나라 정당설립 제도의 높은 진입장벽, 왜 좌파의 상징은 붉은색인지, '레드콤플렉스'의 기원에 대해 파헤칩니다. 서복경 선생님이 진행하고, [정치있슈] 제작진 강예슬PD, 송유정PD, 이지성PD, 조재원PD가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지금 들어보시죠.
Información
- Programa
- Publicado7 de agosto de 2017, 4:34 p.m. UTC
- Duración1 h y 2 min
- Clasificación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