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롯데‪야‬ 우피

*승부처 : 윤동희 적시타로 2대1 역전 후, 절실한 도망가는 점수가 폭투로 2득점이 나오면서 분위기를 대거 가져옴. 유강남 홈런 없었어도 이기긴 했을거임 다만 김원중을 써야했지.

-선발 반즈 QS+, 시즌3승 달성. 일요일 등판 아니면 완투할뻔
-7회말 기아 불펜운영 미스터리, 상대팀이 봐도 이상했음
-'야잘잘' 윤동희
-터졌다 유강남 2점 홈런
-확실히 뭔가 달라진 나승엽 오늘도 2루타
-유격수 이학주, 박승욱 / 좌익수 황성빈 / 3루수 최항 철벽수비
-확실한 대주자 스페셜리스트 장두성 2도루 (시즌 7도루 2도실)
-전미르 데뷔 첫 세이브

마땅히 승부처가 보이지는 않는 경기. 통은 이런 경기는 9회말 끝내기로 지는데 어찌어찌 무재배한것도 용합니다.

승부처 : 8회 초, 황성빈의 재치와 고승민 적시타로 1점 도망간 2대0 상황, 무사 1 3루 황금찬스에서 4번 레이예스 좌익수 뜬공, 5번 한동희 삼진으로 찬스무산위기에서 터진 나승엽의 2타점 2루타!

*윌커슨 호투
*황성빈 폭주
*드디어 임준섭 말고 진해수
*7회의 남자 김상수
*8회의 남자 전미르
*5점 차에 전미르-김원중 투입? 당연한 일
*2루수 고승민 수비 뭔데...? 애시당초 2루가 자기자리인듯한 수비

승부처 : 7회말 선발 박세웅 내려가고 바로 김상수 투입 + 8회말 1사 1루 로하스-김민혁 타석에 좌우놀이로 임준섭 안내고 전미르로 그대로 간 것.

승부처를 고르기에는 처참한 경기... 흐름은 완전 이기는 흐름인데 질 수 밖에 없는 저질경기력... 한동희-황성빈-김민성 복귀. 손호영 돌아오면 이제 핑계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