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브스타] 당신의 인생을 빛내줄 명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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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4/15

    [AI는 차별을 인간에게서 배운다 책미리듣기3] 인공지능 기술은 공정한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고학수 교수님의 신작 서가명강 시리즈 21번째 도서 『AI는 차별을 인간에게서 배운다』 ▶ 도서 자세히 보기 https://bit.ly/3tYfbzg 추천 알고리즘과 관련하여 국내에서 주기적으로 사회적 또는 정치적 논란이 발생하게 되는 영역 하나는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서 뉴스를 보게 되는 메커니즘과 관련된 것이다. 뉴스 추천 메커니즘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것인지에 관한 논란은 반복적으로 우리 사회의 이슈가 된다. 논란의 일부는 뉴스 추천의 과정에서 사람에 의한 작위적인 개입이 있는 것은 아닌지에 관한 의심이나 주장에서 출발한다. 과연 추천 알고리즘이 원활하게 작동하고 더욱 고도화되면 더 이상 공정성을 둘러싼 문제 제기는 생기지 않을까? 현재의 정황으로는 적어도 당분간 그러한 문제 제기가 잦아들 것 같지는 않다. 오히려 추천 알고리즘의 활용도가 늘어나면서 논란은 더욱 다양한 맥락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다양한 맥락에서 알고리즘의 활용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그것이 일부 시장 참가자에게는 부당한 불이익을 주고 이용자들에게 편향을 야기하는 것은 아닌지에 관한 불안과 의혹의 시선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한편 그에 대해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기업들은 알고리즘의 유용성에 대해 호소하면서 공방이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상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계속해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이는 개별 기업을 비난한다거나 도덕적 책임을 부과한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 유형의 문제가 아니다. 다만 어떤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편리함과 불이익이 어떤 형태로 발현되어 각각의 사회구성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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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04/08

    [AI는 차별을 인간에게서 배운다 책미리듣기2] 인공지능이 판결하는 시대가 온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고학수 교수님의 신작 서가명강 시리즈 21번째 도서 『AI는 차별을 인간에게서 배운다』 ▶ 도서 자세히 보기 https://bit.ly/3tYfbzg 우리 사회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은 지난 몇 년 사이에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로스쿨 소속인 필자가 흔히 듣는 질문 중 하나는, ‘머지않아 인공지능이 판결하는 시대가 오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다. 이는 인공지능 판사나 검사, 인공지능 변호사에 대한 질문이다. 언론에서도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판검사의 등장을 상상하는 듯한 내용이 담긴 기사를 반복적으로 볼 수 있다. “AI가 판결하는 법정은 더 공정할까?”, “로봇 검사·AI 판사 나오나… 법조계 우려·기대 교차”, “AI 판사가 나를 단죄한다면…”과 같은 제목의 기사다. 인공지능 판사가 본격적으로 도입되어 사람의 역할을 대체하는 시대가 조만간 올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판사가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있어 일정 부분 도움을 주는 역할은 인공지능에게 부여될 수 있다. 사실 판사의 업무는 재판에만 국한되지 않을뿐더러 재판 진행의 과정에 집중하여 생각해보더라도 매우 다양한 업무가 포함되어 있다. 그중 일부 단순한 업무에 대해서는 인공지능이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판사의 본질적 역할에 속하는 업무에 대해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참고나 도움이 되도록 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잠재적 활용도는 기술 발전에 따라 차츰 늘어날 전망이다. 더 넓게 보면, 판사의 업무는 물론 사회 여러 맥락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이 늘어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은 우리의 삶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해줄 것이다. 그와 동시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사결정이 올바르고 공정한 것인지에 관한 질문은 계속해서 제기될 것이다. 물론, 인간 판사의 판단을 비롯한 인간의 판단이 올바른 것인지에 대한 질문 또한 계속해서 제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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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2/04/01

    [AI는 차별을 인간에게서 배운다 책미리듣기1] 인공지능 시대, 다시 정의란 무엇인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고학수 교수님의 신작 서가명강 시리즈 21번째 도서 『AI는 차별을 인간에게서 배운다』 ▶ 도서 자세히 보기 https://bit.ly/3tYfbzg 인공지능을 바라보는 시각은 실로 매우 다양하다. 인공지능이 가져올 장밋빛 유토피아를 그리는 시각도 있는 한편, 반대로 커다란 우려를 보이는 시각도 있다. 그런데 어느 쪽이건 극단적인 시각은 적지 않은 경우에 기술의 현주소에 대한 이해 부족을 반영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이 책은 이런 간극을 채우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다. 개인의 판단이건 국가정책적인 판단이건, 출발점은 인공지능 기술이 작동하는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 그리고 그러한 메커니즘이 일상과 사회에 어떤 형태로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에 관해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과 관련된 혐오발언 문제, 공정성 문제, 투명성 문제 등 넓게 ‘인공지능 윤리’와 관련된 이슈들이 빠르게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는 인공지능 기술의 본격적인 도입 과정에서 우리 사회가 필연적으로 마주칠 수밖에 없는 중요한 이슈들이다. 이러한 이슈들을 얼마나 지혜롭게 정리해가는지에 따라 우리의 미래는 매우 밝은 것이 될 수도 있고 그 반대로 암울한 것이 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인공지능을 둘러싼 빠른 변화는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자칫하면 불필요한 혼란과 불안감을 야기할 가능성도 있다. 이 책을 통해, 어떤 유용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지 그리고 정당한 문제제기라 할 수 있는 것은 어떤 유형의 이슈들인지 가늠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우리 사회가 인공지능을 품은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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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2/03/25

    [관계에도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책미리듣기3] 가족을 사랑하는 일은 당연하지 않다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권수영 교수님의 신작 인생명강 시리즈 6번째 도서 『개인주의를 권하다』 ▶ 도서 자세히 보기 https://bit.ly/3qIteaf 가족사랑은 결코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나와 배우자, 혹은 부 모와 자녀 사이에서 부단히 노력해서 만들어내야 한다. 불같은 사랑 끝에 결혼했다고 해서, 둘이 한집에 산다고 해서 어제의 감정이 저절로 오늘의 감정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사랑 의 감정이 저절로 자라나지도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자. 결혼 후 원가족에서 ‘그것’으로 살았던 과거 경험을 지금 내 핵가족에서도 똑같이 재현한다면 나와 너로 관계를 맺는 일은 요원해진다. 지금은 누구나 현재의 가족과 나와 너의 관계로 새롭게 태어나는 실천 과정 중에 있다. 그렇게 가족은 서로 그것이 아니라 너로 공평하게 존중하는 관계로 서로 성숙해가는 연습이 필요하다. 우리 주위에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부터 살펴보자. 그들에게 평소에 사랑한다는 말을 얼마나 많이 하고 있는가? 과거에 비해 요즘에는 연인이나 부부,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이 말을 자주 쓰지만, 여기에 한 가지를 더 얹는다면 어떨까? 사랑의 핵심 요소는 당신을 공평하게 나와 똑같이 존중하겠다는 마음 자세다. 그동안 상대방을 내 통제 하에 있는 사람, 내 성공의 수단, 혹은 나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 정도로 여겼다면 앞으로는 그의 존재를 나와 똑같이 존중하겠다는 결심을 더욱 담아보자. "내 안에 공간을 만들되, 그를 반드시 ‘나와 너’로 존중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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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2/03/18

    [관계에도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책미리듣기2] 행동을 존재로 바라보지 않는 리더의 대화법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권수영 교수님의 신작 인생명강 시리즈 6번째 도서 『개인주의를 권하다』 ▶ 도서 자세히 보기 https://bit.ly/3qIteaf 조직의 리더는 왜 그것, 즉 왜곡된 과거의 이미지에만 집착하는 것일까? 자꾸만 상대방의 문제 행동(doing)을 보고 그것을 상대방의 존재(being)와 곧바로 연결해서 판단해버리기 때문이다. 순식간에 ‘너’가 ‘그것’으로 대체되는 순간이다. 갑질하는 리더들은 공통점이 있다. 모두 다 빛의 속도로 상대방을 판단한다. 이때 판단은 주로 상대방 존재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판단이다. “네가 그러니까 평생 운전이나 하고 있는 거야!” 혹은 “너는 그냥 내가 시키는 대로 하면 돼! 어디 건방지게 나대고 있어. 네가 팀장이야?”라고 말한다. 놀랍게도 이렇게 갑질하는 리더의 존재감은 그리 높지 않다. 이들 역시 어린 시절 그것으로 대접 받았던 상처를 숨기고 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나와 너의 관계가 부족한 리더일수록 상대방에게 ‘나와 그것’의 경험을 투사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 머물러 현재의 대화를 할 수 없고, 상대방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 스스로 주도적으로 파악하는 데 실패한다. 상대방 역시 대화에서 방어적인 상태가 되고, 변명과 같은 말만 늘어놓을 수밖에 없다. 때로는 상대방이 맞대응하면서 분노를 폭 발시킬 수도 있다. 결국 자신의 존재가 나와 너로 존중받지 못 한 것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당신은 지금 일반 대화로 말하고 있는가, 에포케 대화로 말 하고 있는가? 아주 작은 조직을 이끌고 있더라도 지금 내가 어떤 방식으로 대화하는지 한번 살펴보자. 상대방의 자존감을 높이고 능력을 끌어올리는 기술은 사소한 단어 하나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다. 오늘부터 시작해보자. 과거에 갇히지 말고 지금 여기에서 상대방을 나와 너로 바라보며 대화하는 리더가 되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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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2/03/11

    [관계에도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책미리듣기1] 당신은 지금, 여기에서 대화하고 있습니까?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권수영 교수님의 신작 인생명강 시리즈 6번째 도서 『개인주의를 권하다』 ▶ 도서 자세히 보기 https://bit.ly/3qIteaf 우리는 그동안 판단만 난무하고 본심을 만날 수 없는 대화를 많이 하면서 살았다. 어떻게 하면 나와 너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대화를 할 수 있을까? 비폭력 대화, 에포케 대 화를 잘 활용해보면 이런 일이 어느 정도 가능할 수 있다. 에포케 대화는 ‘지금 여기’에 집중할 때 비로소 가능해지는 나와 너 의 대화다. 일상 대화에서 빠른 판단과 평가는 항상 오해와 단절을 불러올 수밖에 없다. 우리가 만나고 소통하려는 상대방은 결코 우리의 판단과 그것의 지배 아래 둘 수 없다. 사람은 누구나 그 속이 복잡하다. 오랜 시간 다른 시간을 살아온 나에게 너(du)는 단순히 나의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는 전혀 알 수 없는 신비한 존재임을 명심해야 한다. 그 속을 알 수 없는 신비스러운 존재라서 너는 늘 오묘한 세계다. 마치 눈앞 에 광대하게 펼쳐지는 대자연처럼 겸허하게 다가가야 한다. 우리의 과거 경험으로 쉽게 판단하는 순간 그 끝을 알 수 없는 신비는 허무하게 무너져 내린다. 너라는 존재 안에 감추어진 신비를 겸허히 인정하지 못한다면, 누구든지 심지어는 가장 가깝게 느끼는 부모와 자녀 사이라도 폭력과 갈등의 대화를 이어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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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2/03/04

    [개인주의를 권하다 책미리듣기3] 확실한 날갯짓을 만들어내는 자기 보호의 힘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이진우 교수님의 신작 인생명강 시리즈 5번째 시리즈 도서 『개인주의를 권하다』 ▶ 도서 자세히 보기 https://bit.ly/3fo0gpI 자아의 딜레마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바로 자신에 대한 기초적 신뢰다. 미래를 향해 질주하는 우리 사회가 위험을 더 많이 감수할수록, 우리에게는 더욱 커다란 신뢰가 필요하다. 우리에게 강요되는 ‘자기 찾기’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려면, 우리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을 더욱 신뢰해야 한다. 유아와 부모 사이에 확립된 신뢰가 성장하면서 부딪히게 되는 잠재적 위협과 위해를 차단하는 보호벽이 되는 것처럼,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는 현실의 고난과 장애에 계속해서 부닥치는 자아를 보호해주는 기초적인 ‘보호 고치’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우리에게는 자신을 보호할 장치가 필요하다. 누에고치처럼 자아를 안전하게 감쌀 수 있는 보호막은 과연 존재하는가? 자기를 보호하기 위한 고치는 역설적으로 외부의 갈등을 감당하지 못하고 자아를 봉쇄하는 벽이 되기도 한다. 우리가 외부의 변화에 대한 통제력을 얻기 위해서는 외부 세계에서 후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참여해야 한다. 자아의 보호 고치는 오직 자아의 변신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누에가 고치를 깨고 아름다운 나비로 재탄생해 휘황찬란하게 날갯짓하듯 우리에게도 한 발 더 도약하기 위한 보호 고치가 필요할 뿐이다. 어떤 안전장치도 존재하지 않는 현대사회에서는 그것만이 자신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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