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닫고 미술도구 당근에 처분했는데"....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의 고백 I 작가 양정욱 [커튼콜 254]

커튼콜

커튼콜 254회에서는 커튼콜 최초로 현대미술 작가를 만나봅니다. 바로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작가상 2024’의 최종 수상자 양정욱 작가입니다. 3월 말까지 열리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전시에서 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나뭇조각, 페트병, 실 같은 일상의 재료들로 만든 움직이는 조각에 우리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한때 작가 활동을 접기로 결심하고 작업실과 홈페이지를 닫고 작업 도구들을 '당근마켓'에 내다 팔았던 그는, 어떻게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기술은 사랑의 결과, 예술가는 '눈먼 파리' 혹은 '성냥팔이 소녀'. 그의 전시 모토는 '친절함' 등등, 인상적인 어록이 많은데요. 그가 속 시원하게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들과 공감 가는 일상 이야기, 놓치지 마세요. 유튜브 '김수현 문화전문기자의 커튼콜'을 추가해 보세요. https://han.gl/3YIq8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l 출연: 작가 양정욱 l 글·편집 : 김은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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