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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 NGÀY TRƯỚC

    뮤지컬이 ‘꼰대 대통령’을 소환한 이유?....세상을 번역하다ㅣ번역가 황석희 [커튼콜 248]

    “우리 나라 대통령이 누군지 알지? 역대급 꼰대 중에 왕꼰대!” 지금 공연 중인 뮤지컬 ‘틱틱붐’에는 이런 대사가 나오죠. 한국의 현실과 맞물려 더욱 인상적인 대목인데요, 데드풀, 스파이더맨, 아바타 등 영화 번역으로 이름난 황석희 씨가 이 뮤지컬 번역을 맡았습니다. 오늘 커튼콜에서는 황석희 씨와 함께 뮤지컬의 매력과 번역 이야기 들어봅니다. 그는 서른 즈음 젊은 예술가의 삶을 그려낸 ‘틱틱붐’에 애정과 공감을 느꼈다고 하죠. 그 역시 밴드 활동을 했었고 기약 없는 미래에 불안한 시절이 있었으니까요. 틱틱붐 번역과 제작 비하인드, 작품의 메시지. 영화와 뮤지컬 번역 차이, 밴드 출신 번역가의 장점 등등 흥미로운 내용 놓치지 마세요. 뮤지컬 ‘틱틱붐’의 주요 곡도 함께 감상합니다. ♬ 틱틱붐 ‘30/90’ ♬ 틱틱붐 ‘Therapy’ ♬ 틱틱붐 ‘Come to your senses’ ♬ 틱틱붐 ‘Louder than Words’ (제공 신시컴퍼니) 유튜브 재생목록 김수현 문화전문기자의 커튼콜을 추가해 보세요. https://han.gl/3YIq8 녹음 시점: 2024년 12월 23일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l 출연: 번역가 황석희 ㅣ편집 : 김은혜 PD

    1 giờ 28 phút
  2. 11/12/2024

    굿 파트너 '정우진 변호사', 인생 첫 연극서 체제 저항 극작가로 변신 l 배우 김준한 1부 [커튼콜244]

    커튼콜 244회는 인생 첫 연극에 도전한 배우 김준한 씨와 함께 합니다. 얼마 전 종영한 SBS 드라마 '굿 파트너'에서 '정우진 변호사'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준한 씨는 현재 연극 '타인의 삶'에서 동독 최고의 극작가 게오르그 드라이만으로 열연 중입니다. 동명의 독일 영화를 원작으로 한 '타인의 삶'은, 독일 통일 이전 동독을 배경으로, 비밀 경찰 비즐러가 극작가 드라이만과 그의 연인인 배우 크리스타의 삶을 낱낱이 감시하다가, 이들의 삶과 예술에 감화되어 변화하는 과정을 그려냅니다. 지금 한국의 관객들에게 더욱 큰 울림을 주는 작품이죠. 오늘 커튼콜에서는 김준한 씨가 인생 첫 연극으로 이 작품을 택한 계기는 무엇인지, 드라이만과 자신은 어떤 면에서 닮았는지, 손상규 연출가와의 호흡은 어땠는지, 영화나 드라마와는 다른 연극 연기의 어려움과 매력은 무엇인지 등등 다채로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김준한 씨는 밴드 드러머였다가 연기자가 된 이력으로도 주목 받았는데요, 다음주 2부에서 그의 음악과 연기 인생 이야기, 계속 이어갑니다.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l 출연: 배우 김준한 l 글·편집 : 이은혜 PD

    59 phút

Giới Thiệ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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