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쌤과 함께하는 독서

최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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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ÁO DỤC

운쌤과 함께하는 독서

죽전고등학교 학생들과 책으로 이야기하는 공간입니다. 독서하는 것을 좋아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기를 좋아하는 학생들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22/04/2020

024 2020 한 학기 한 권 읽기_ 선생님의 책 소개(박종권 선생님, 장은영 선생님)

안녕하세요. 죽전고등학교 국어 교사 최성운입니다.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새로운 봄도 지나가고 사상초유의 온라인 개학도 시작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이번 학기 우리 학교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 나눌 책을 소개합니다. 저 외에도 올해 함께 수업을 진행하시는 박종권 선생님, 장은영 선생님 두 분과도 함께 합니다. 올해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지도하게 되면서 독서 방송 활동에 다시 힘을 실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은 소개된 책 소개를 잘 듣고 이번 학기에 활동을 함께 할 책을 선정해주세요. *** 소개 책 목록 *** 1. 바이러스 쇼크(최강석) (2:00~ ) 2.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김초엽) (5:00~ ) 3.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이꽃님) (11:11~ ) 4. 페인트(이희영) (12:30~ ) 5. 나를 보내지 마(가즈오 이시구로) (14:30~ ) 6. 호밀밭의 파수꾼(J.D.샐린저) (17:37~ )

24 phút
09/10/2019

023 연을 쫓는 아이(임지윤, 신유빈 선생님)

안녕하세요. 죽전고등학교 국어 교사 최성운입니다. 오늘은 3학년 임지윤 학생과 신유빈 선생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31 phút
24/07/2018

022 카카오톡 이야기(이은서, 임현선)

안녕하세요. 죽전고등학교 국어교사 최성운입니다. 오늘은 이은서, 임현선 두 친구가 방송을 준비해서 진행했습니다. 그것도 특별히 영어로요. 이제껏 에피소드를 만들어 올리면서 영어로 된 방송을 올리는 건 처음인데요, 역시 우리 학생들이 준비한 내용이니 이번에도 이쁘게 봐주세요.

8 phút
24/07/2018

021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세빈, 한지희)

안녕하세요. 죽전고등학교 국어교사 최성운입니다. 사실 녹음한지 꽤 오래되었는데 학기말 업무로 정신없이 지내다가 이제야 업로드합니다. 이번 녹음에 참여해준 친구들이 마이크 앞에서 꽤 긴장을 한 것 같아요. 평소에도 그랬었나 싶은데 유독 수줍음을 많이 타네요. 편집하면서 다시 들어보니 제가 계속해서 얘기하기를 보채면서 아이들을 괴롭히는 것 같네요..;;; 아무쪼록 이번에도 우리 학생들 이쁘게 봐주세요~

16 phút
12/06/2018

020 미 비포 유(고다경, 박서희)

안녕하세요. 죽전고등학교 국어교사 최성운입니다. 이번에는 학생들이 직접 진행을 맡아서 방송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저는 학생들이 녹음하는 중에 옆에서 믹서기 조절만 하고 별다른 도움을 주지 않았는데도 학생들이 방송을 아주 멋지게 잘 만들었습니다. 방송을 만들어서 올리기까지의 진행을 수업 과정으로 잘 만들어 놓으면 이제는 제가 직접 나서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재밌게 봐주세요.

12 phút
10/06/2018

019 죽은 시인의 사회(안주현)

안녕하세요. 죽전고등학교 국어교사 최성운입니다. 하고 싶은 일도 많고, 꿈도 많은 학생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덩달아 저도 이러저런 다른 일들을 더 꿈꾸게 됩니다. 오늘은 하고 싶은 일이 많은, 그만큼 재능도 넘치고 멋있는 친구와 함께한 이야기입니다. 책으로 이야기하자고 모여서 책보다 더 의미있고 좋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부족한 저의 진행에 마음이 무겁고 부끄럽습니다. 우리 학생의 말과 생각만 이쁘게 봐주세요. 고맙습니다.

20 phút
08/06/2018

018 우리는 모두 아이였고, 아이들을 믿는다(장은서, 채은서)

안녕하세요. 죽전고등학교 국어교사 최성운입니다. 평소에 학교에서 아이들과 같이 생활하다보면 한 없이 이쁜 아이들이 마냥 어리게만 보입니다. 하지만 문득 진지한 대화들을 주고받다보면 그렇게 어린 아이들만은 아니구나 하고 느끼는 때가 있는데요, 이번 이야기가 그랬습니다. 조금은 무거운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요, 보통 때와는 달리 웃음기 없이 진지한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문제를 바라보는 두 친구의 시선이 살짝 다른데요, 제가 진작 파악했다면 주제가 주제인만큼 평소와는 다르게 독서 토론 형식으로 준비를 했어도 좋았겠단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번 에피소드 제목이 '우리는 모두 아이였고, 아이들을 믿는다'인데요, 평소와 달리 이번에는 우리 학생들이 미리 읽고 준비한 도서가 세 권이었습니다. 그래서 책 세 권의 제목을 붙여서 하나의 제목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책 세 권의 제목은 '우리는 아이들을 믿는다', '우리는 모두 아이였습니다', '아동학대 문제다루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 phút
02/06/2018

017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김소연, 이민수, 원혜림, 한석희)

안녕하세요. 죽전고등학교 국어교사 최성운입니다. 학생들이 입시를 준비하면서 꿈에 대한 이야기, 행복했던 기억에 대한 이야기 등에 대해서는 대화를 못 나눴던 것 같은데, 이번에 책을 핑계로 그 덕분에 서로에 대한 가슴 속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도서에 대한 리뷰나 전문적인 분석이 아니더라도 학생들과 이렇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는 점에서 한편으로 제게는 더 의미가 컸습니다. 담임을 맡고 있는 아이들과의 대화 내용이 다른 분들이 들으실 때 어떨지 모르겠네요. 다른 에피소드에 비해 좀 더 사적인 대화에 가깝거든요. 이번에도 역시 우리 어린 학생들입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19 phú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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