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의 이야기나라 _ 창작 동화

160_술 지게미와 호랑이

삼각산이라 불렸던 지금의 북한산에는 무시무시한 호랑이가 살고 있었다고 해요. 호랑이가 무서워 사람들은 산 넘기를 꺼려하곤 했죠. 그러던 어느 날 동생들에게 줄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한 소년이 산을 넘게 되었어요. 어김없이 호랑이와 마주하게 된 소년. 소년은 어떻게 호랑이에게서 벗어날 수 있었을까요? 한번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