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씨네필 293번째 방송은 [신성한 나무의 씨앗, The Seed of the Sacred Fig]입니다. '사탄은 없다', '집념의 남자' 등을 연출했던 모함마드 라술로프 감독의 신작인데요. 대규모 히잡 반대 시위가 일어나고 있는 테헤란을 배경으로 한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적으로 다뤄냅니다. 수사판사로 승진하게 된 '이만'과 그의 아내 '나즈메', 그리고 두 딸 '레즈반'과 '사나' 사이에서 벌어지는 믿음과 의심, 권력과 복종, 억압과 자유의 서사가 펼쳐지는데요. 시대의 흐름과 대항의 용기를 진하게 목도하도록 만듭니다. 여러분들은 이 영화를 어떻게 보셨나요? 자유롭게 댓글 남겨주세요 :) 영화애호가 블루, 코기, 기행이 함께합니다.
Informations
- Émission
- FréquenceChaque semaine
- Publiée18 juin 2025 à 15:06 UTC
- Durée54 min
- ClassificationTous publ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