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4화. 프리다의 그해 여름(2018) - 울음의 울림

오씨네필 (Oh! Cine Feel)

오씨네필 294번째 방송은 [프리다의 그해 여름, Summer 1993]입니다. '알카라스의 여름'을 연출했던 카를라 시몬 감독의 작품인데요. 1993년 여름 스페인, 엄마를 떠나보낸 '프리다'가 시골의 외삼촌 집에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외삼촌 부부와 사촌동생 '아나'는 프리다를 따스하게 맞아주지만, 그녀는 마음속의 상실감과 왠지 모를 소외감, 잘 보이고 싶은 욕심 등 여러 복합적인 감정들에 아리고 서글픈 혼란을 마주합니다. 그러한 동요를 겪고 난 뒤에 도달하는 곳에서, 우리 모두는 더없는 울림을 갖게 되는데요. 여러분들은 이 영화를 어떻게 보셨나요? 자유롭게 댓글 남겨주세요 :) 영화애호가 오씨, 오즈, 아영, 제트별이 함께합니다.

Para escuchar episodios explícitos, inicia sesión.

Mantente al día con este programa

Inicia sesión o regístrate para seguir programas, guardar episodios y enterarte de las últimas novedades.

Elige un país o región

Africa, Oriente Medio e India

Asia-Pacífico

Europa

Latinoamérica y el Caribe

Estados Unidos y Canad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