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음악을 듣다가 문득 허전하단 느낌에 이어폰을 빼보니 주위에 아무도 없었던 적 있었나요? 곁에 있던 사람들은 간다 소리도 없이 어딜 가버린 건지 적막 속에 혼자 남았다는 직감에 우리는 귀에 파고드는 이명 같은 긴장감을 느낍니다. 오늘은 내 곁에 있던 사람들이 한순간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버린 뒤 오는 혼자라는 직감, 그 이명 같은 순간의 노스텔지아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연구 재료는 박경림의 심심타파와 신해철의 고스트스테이션입니다.
Informations
- Émission
- FréquenceChaque semaine
- Publiée26 octobre 2024 à 13:36 UTC
- Durée37 min
- Saison1
- Épisode3
- ClassificationTous publ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