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여법사의 불교와 삶

[4강]신심명(信心銘) : 도(道)는 어렵지 않다

여여법사의 <신심명> 강의 네번째 시간입니다. 이제 <신심명> 본문에 들어갑니다. 도(道)는 목적격이 아니라 진행형이라는 말씀! 마음에 거리낌이 없을 때 모든 일이 명명백백하다는 말씀! 마음에 깊이 새겨봅니다. 많은 청취바랍니다. <신심명信心銘> 1 至道無難(지도무난) 도에 이름에는 어려움 없거니 唯嫌揀擇(유혐간택) 오직 가리는 견해를 꺼릴뿐 但莫憎愛(단막증애) 밉다 곱다 이견(二見)을 없애면 洞然明白(통연명백) 확 트여 명명백백 드러나리라 毫釐有差(호리유차) 털끝만큼이라도 어긋나면 天地懸隔(천지현격) 하늘과 땅만큼 벌어지리니 欲得現前(욕득현전) 도(道)를 드러내려면 莫存順逆(막존순역) 따르니 거스르니 두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