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으로 그리는 정의로운 세상 환경정의가 만드는 본격 환경 팟캐스트 [침묵의 봄봄]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먹거리, GMO반대 활동을 이어오고 계신 김은진 교수님을 모시고 <유전자 조작 밥상을 치워라>, <세상을 담은 밥 한 그릇>, 2권의 책을 만나봅니다. "우리는 전통적으로 봄에는 산과 들에 있는 나물을 먹었습니다. 봄에 심은 채소는 여름 방상이 되었습니다. 된장, 상추, 고추, 오이, 김치만 있으면 밥 한 그릇이 뚝딱이었습니다. 가을이 되면 채소가 없어지고 다시 산과 들로 다니면서 버섯이나 도토리 같은 것들을 채취해서 먹었습니다. 장마철을 지나 씨를 뿌려서 겨울에 수확한게 배추, 무 같은 김장거리였습니다. 격변의 역사속에서 사라져가는 방상이지만,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조금만 신경을 쓰면 얼마든지 되살릴 수 있습니다." <세상을 담은 밥 한 그릇 가운데> 안전한 먹거리를 향한 우리의 선택, 지금 만나러 가볼까요.. 환경정의 페이스북 facebook.com/environmentaljustice 봄봄 이메일 silentbombom@gmail.com
정보
- 프로그램
- 발행일2019년 11월 25일 오전 6:19 UTC
- 길이40분
- 등급전체 연령 사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