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 뒤 맑음

Ep.1 | 생각이 많은 사람이 워홀을 오면 생기는 일

비우고 싶어서 시작한 팟캐스트, '비운 뒤 맑음'의 첫 에피소드입니다.

저는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이에요. 그래서 늘 망설였고, 겁이 많았고, 도전보다는 고민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30대 중반, 영국으로 워킹홀리데이를 오게 된 지금, 시작은 어수선하지만 마음만은 솔직하게 꺼내봅니다.

짐처럼 무거운 생각들을 하나씩 내려놓아보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