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고구마수제비 북클럽

EP2. 김고수, 그리고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사각사각. 손편지를 좋아하세요?

한 통의 편지가 누군가의 삶을 뒤바꿔 놓았다면요?

오늘은 건지섬에서 날아든 편지로 시작되는 이야기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을 같이 읽어보아요.

문학사랑단 탄토와 솔솔이 나누는 비밀(?!) 담화.

어쩌면 소설 속 편지 이상의 내밀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을지도요!

이번 에피소드에는 어떤 이야기를 담았냐면요,

00:00:00 (여전히 약간 어색한) ~ 오프닝 ~

00:00:50 김치고구마수제비 북클럽(a.k.a김고수) 이름의 기원, 탄생 비화

00:15:00 오늘의 책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소개

00:36:03 탄토와 솔솔의 전반적인 감상과 별점

00:48:30 등장인물 1. 마크(마컴) 레이놀즈

01:02:27 등장인물 2. 소피 스트라칸

01:07:45 등장인물 3. 이솔라 프리비 (♥)

01:15:30 등장인물 4. 도시 애덤스

01:25:15 케미최고. 인물들 간 관계성 (윌 & 아멜리아)

01:28:59 케미최고. 인물들 간 관계성 (조너스 & 우드로)

01:32:43 애들레이드 에디슨이 보는 에번 램지와 아멜리아 모저리

01:43:10 주요 화자 ‘줄리엣’, 그녀가 쓴 『앤 브론테 전기』를 통해 캐릭터 파악해보기

01:57:50 솔솔의 발제. “환대” - 건지섬 주민들은 줄리엣을 어떻게 환대할 수 있었을까? 환대는 어떻게 가능할까?

02:12:33 탄토의 발제. “책이 삶을 구원하는가” - 이야기하는 자리가 삶을 구원할 수 있을까? 만약 책이 매개인 모임이 아니었다고 해도 가능할까?

02:32:28 두 번째 녹음 소감 및 마무리

특별히(?) 이번 화에서는 물속에 잠긴 듯한 솔솔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어요.

안타깝게도 녹음이 끝난 후에야 알아채서, 최대한 편집을 해보았지만.. 솔솔만이 동굴에 갇힌 것 같네요...

음질이 고르지 못한 점 사과드려요. 🍎😥🍎

다음에는 훨씬 더 나아진 모습으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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