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17] 대한민국에서 말하는 반려견의 변화와 역사의 의미?

강사모(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 반려동물 친구!

안녕하세요. 강사모 최경선 박사입니다. 오늘은 반려견에 대한 뜻에서 대해서 이야기나누고자 합니다. "반려견"이란 용어는 대한민국에서 가축과는 다른 사람과 반려동물이 동반자적인 관계를 가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실 지난 시간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역사를 돌아보면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대한민국에서는 강아지들이 단순히 가축처럼 대우 했습니다. 그러다가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사회 전반적인 발전과 함께 애완견이라는 개념이 점차 퍼져나갔습니다. 이 당시에 강아지 판매가 급속히 활성화되면서 강아지는 빛의 속도처럼 거리의 사람들에게 팔려나갔습니다. 이렇게 기하급수적으로 아무런 생각없이 사람들이 강아지를 사고팔게 되면서 2004년 만들어진 강사모는 2014년 10년만에 강아지분양 콘텐츠로 100만명의 사람을 모았습니다. 그들은 생명을 존중하고 올바르게 키우려는 마음없이 쉽게 생각하고 강아지를 키웠습니다. 올바른 커뮤니티가 존재하지도 않았으며 처음 시작부터가 무척 잘 못되었습니다. 그러나, 더 심각한 것은 올바른 반려견 문화를 말할 수 있도록 교육적으로 준비하며 올바른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사람도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2002년 당시에 사람들은 길에서 강아지를 보고, "와우! 정말 귀엽네! 우리 인연인가?"라며 쉽게 강아지를 사고팔았습니다. 이로 인해 반려동물 산업은 급속도로 확대되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유기동물 대란이라는 부작용도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강아지의 대량 생산과 무분별한 분양으로 인해 2020년 한해에만 135,000마리가 유기됐고, 그 중 26,000마리가 안락사를 당했습니다. 2016년 강아지 공장 이슈가 대두되면서, 사람들은 동물보호법 개정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 이후로 "애견"보다는 "반려견"이라는 용어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이름만의 차이가 아닌 사람과 강아지 사이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변화를 반영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표현처럼 반려견 문화가 개선되는 것 같았지만 펫숍에서 유기동물 보호소를 운영한다는 가면을 쓰고 새로운 변종 펫숍이 성행하면서 다시 강아지공장은 시설만 좋은 형태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착각을 합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강아지공장을 하던 사람들은 부를 많이 축적했고 그 부를 활용하여 또 다른 차세대 강아지 공장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을 못합니다. 교육의 부재로 인해 제대로 된 생명윤리를 배우지도 못한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 무분별한 또 다른 강아지공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것이 지금 우리사회가 처한 현실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강아지를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의 일원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반려동물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하여 반려견을 키우며 산책하는 가정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를 대량으로 생산하고 판매하는 강아지 농장과 경매장의 문제점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질병관리가 미흡하게 이루어져 많은 강아지들이 병에 걸리고 죽어가는 현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바꾸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돌봄을 이해하고 인식을 개선해야 합니다. 따라서, "반려견"이란 단어는 강아지와 함께하는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새로운 관계를 말하는 것으로 정의해야 합니다. 우리는 강아지를 단순히 사랑스러운 존재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반려견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반려견과 인간이 함께 걸어가는 행복한 삶을 위한 첫 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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