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발상(역사를 발견하고 상상하라 미래를)

민족문제연구소
역발상(역사를 발견하고 상상하라 미래를)

민족문제연구소 공식 팟캐스트 '내일을 여는 역사'가 역발상(역사를 발견하고 상상하라 미래를)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시작합니다. 국내 유일의 근현대사 전문 팟캐스트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근현대사 이야기를 통해 공동체가 만들어 가야 할 인권,평화,민주주의의 미래를 상상해 보려고 합니다.

  1. 2024/12/02

    시즌3_드라마로 보는 대중가요사 8부 '음반극 주제가 주제가'

    출연:이준희,이영미 오늘 이야기:음반극 주제가 (김용환): 1932년 10월에 발매된 왕평 작, 왕평·이경설 출연 극 주제가. 1933년 6월에 ‘치안 방해’ 이유로 금지. 왕평 작사, 김용환 작곡으로 추정. 이후 노래만 녹음한 음반이 발매되었을 가능성도 있으나, 아직 미확인. 도입부 곡과 줄거리로 보아 영화 심화 버전인 듯. (윤백단) 1933년 2월에 발매된 신불출 작, 신불출·윤백단 출연 넌센스 , 일명 주제가. 배우이자 만담가였던 신불출의 대표적인 코믹 음반극. 시에론레코드에서도 보름 먼저 내용이 같은 을 발매(윤백단 대신 김연실). 신불출 작사(?), 윤창순 작곡 (전옥) 1933년 5월에 발매된 이응호(왕평) 작, 왕평·전옥 출연 극 주제가. 왕평 작사, 에구치 요시(江口夜詩) 작곡. 일본에서 발표된 원곡이 무엇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1934년 3월에 이란 제목으로 김용환의 노래만 담은 음반도 발매. 는 이후 1935년 8월 , 1936년 2월 , 1937년 8월 까지 속편 발매. (박세명·이은파) 1935년 5월에 발매된 박영호 작, 박세명·신은봉 출연 시극 주제가. 박영호 작사(?), 이기영 작곡. 음반에는 작곡자 표기가 없으나, 1936년 1월에 발매된 최남용 노래 (중촌광(中村曠) 작곡)의 곡조가 와 동일하므로 이기영 작품으로 확인. 중촌광, 즉 나카무라 히로시는 이기영의 일본 예명. 1937년 11월에는 (이품향 작), 1940년 1월에는 (임서방 작, 신카나리아 출연)도 발매 (남인수·이화자) 1942년 8월에 발매된 조명암 작, 이백수·유계선·박창환·강정애 출연 가요극 주제가. 음반 다섯 장에 녹음된 가요극 은 음반 한 면을 한 장면으로 구성해 각각 제목을 붙였는데, 은 맨 마지막 장면. 출연 배우들의 연기 사이사이에 남인수와 이화자의 주제가를 배치. 각 장면마다 사용된 노래는 기존 대중가요에 가사만 새로 붙인 형식. 은 김정구 노래 곡조. 첫 발매 당시에도 여러 가요극 가운데 가장 인기가 있었고, 해방 이후 1950년대에도 승리레코드, 미미레코드, 킹스타레코드 등에서 계속 복제판을 발매 (진방남·오길래) 1957년에 두 장으로 발매된 반야월 작, 양석천·오길래·전방일·김문자 출연 스케치 주제가. 해방 전 가요극의 형태를 그대로 계승하되 약간의 코믹 요소를 가미. 게다가 출연진들도 주로 희극 배우였으므로 스케치라는 표현이 쓰인 듯. 기존 대중가요 곡조를 사용한 노래도 있으나, 몇몇은 나화랑이 새로 만든 곡으로 추정. 극 맨 앞에 등장하는 이 노래 역시 창작곡일 수도 (최팔근) 1942년 8월에 세 장으로 발매된 이서구 작, 최팔근 출연 조선어 나니와부시(浪花節). 이인석은 1938년 6월 조선총독부 육군지원병 1기에 합격한 인물로, 12월에 훈련을 마칠 당시 우등생으로 선정되기도. 이후 중국 전선에 배치되었다가 1939년 6월에 조선인 지원병 최초로 전사. 당시에는 일등병이었으나 사후 상등병으로 진급. 조선어 나니와부시는 1931년에도 유계성이 녹음한 발매 기록이 있으나, 본격적인 출현은 1937년 최팔근의 등장과 함께 : 1978년 김민기 작 노래극 수록 곡. 김민기 작사·편곡. (1939년, 구라와카 하루오(倉若晴生) 작곡, 야마나카 미유키(山中みゆき) 노래)→가에우타(替え歌) →구전가요 → 순서로 변화 : 노래로 하기에는 좀 끔찍한 가사. 산재로 손가락 4개가 잘렸다는 가사부터 시작한다. 이 소재는 황석영 소설 에 나오고, 1977년 임진택 연출로 서울여대 연극반에서 마당극 , 1978년 한두레에서 채희완 연출로 에 이 소재가 쓰인다.

    1時間41分
  2. 2024/11/26

    시즌3_드라마로 보는 대중가요사 7부 '무대극(연극·악극) 주제가'

    출연:이준희,이영미 오늘 이야기:무대극 주제가 (이애리수) 1931년 6월 단성사에서 상연된 이서구 작, 연극시장 향토비극 주제가. 고범 작사, 전수린 작곡. 음반에는 고범, 즉 이서구 작사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은 김동환이 1929년에 로 발표한 가사를 약간 다듬은 개작. 이서구가 희곡 을 쓸 때 주제가로 쓰기 위해 김동환의 가사를 사용. (계수남) 1940년 4월 제일극장에서 상연된 임선규‧송영 작, 박진 연출, 아랑 연극 주제가. 이서구 작사, 김준영 작곡. 같은 날 동양극장에서는 청춘좌 연극 (김건 작)도 상연. 소재가 같은 두 연극의 ‘동서’ 경연이 장안의 화제가 되기도. 주제가는 6월 부민관 재상연 때부터 등장한 것으로 추정. (김용환) 1941년 8월 부민관에서 상연된 아세아가요단 악극(?) 주제가로 추정. 증언에 의하면 서울 공연 이전에 평양 금천대좌에서 초연이 있었다고. 이부풍 작사, 김양촌(김용환?) 작곡. 음반은 1940년 1월 신보로 이미 발매되었고, ‘구극’ 심청전 주제가로 홍보. 당대 기록이 분명하지는 않지만, 악극 에서 심봉사 역을 맡은 김용환의 열연과 인상적인 작곡에 대해서는 복수의 증언이 존재. (김정구) 1941년 7월 명치좌에서 상연된 조명암 작·연출, 김해송 작곡, 김민자 안무, 조선악극단 그랜드레뷰 ‘백제 애사’ 주제가. 조명암 작사, 김해송 작곡. 그랜드레뷰 은 앞서 1941년 5월 부민관에서 상연된 무용시 과 의상을 공유(둘 다 이철이 공연 제작). 이철은 원래 1941년 3월 조선악극단 공연에서 그랜드레뷰 ‘선빵’을 추진했던 것으로 보이나, 무산. (남인수·이난영·계수남·심연옥·노명애) 1947년 9월 중앙극장에서 상연된 김해송·윤부길 작, 김해송 작곡, 홍청자 안무, K.P.K악단 ‘오페레타’ 주제가. 김해송 작사·작곡. 해방 전 군국가요 (조명암 작사), (조명암 작사, 이봉룡 작곡)의 곡조와 가사를 재활용. 고려레코드에서 발매된 두 번째 국산 대중가요 음반에 수록되었고, 다른 면에는 제목이 같은, 역시 주제가로 쓰인 이난영과 심연옥의 노래도 수록. (박정심) 1951년 5월 부산 동아극장에서 상연된 이서구 작, 허남실 등 연출, 황문평 작곡, 창공가극단 ‘실화가극’ 주제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3~4월쯤(?)에 전파를 탄 방송극 가 가극의 원작. 이후 공보실 요청에 따라 주제가 곡조에 새로 제목과 가사를 붙인 이 만들어져 1956년 11월(?)에 강준희의 노래로 처음 방송되었다고 하며, 1958년에 음반으로 발매. (패티김) 1966년 10월 서울 시민회관에 상연된 김영수 작, 최창권 작곡, 백은선·임영웅 연출, 예그린악단 뮤지컬 주제가. 1961년 12월에 창단되었다가, 1963년 2월에 해산하고, 1966년 4월에 부활한 예그린악단의 ‘재기작’. 입장에 따라 한국 최초의 뮤지컬로 평가되기도. 고전소설 을 각색한 내용으로, 패티김·후라이보이·김성원 등 출연. 1966년 연말쯤 뮤지컬 다른 곡들과 함께 오아시스레코드 ‘특별판’(음반번호 없음)으로 발매. 김영수 작사, 최창권 작곡 (양희은) 1972년 2월에 상연된 김지하·이동진 작, 최종률 연출, 상설무대 연극 주제가. 김지하 작사, 김민기 작곡. 1973년 8월~1976년 10월 사이에 일본 한민통에서 제작한 음반에 수록. 비공식적 녹음이 언제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는 불명. 국내에서는 1977년(?) 양희은 음반에 로 처음 수록되었으나, 양희은 작사·작곡으로 표기되었고 가사도 개작.

    1時間51分
  3. 2024/11/18

    시즌3_드라마로 보는 대중가요사 6부 " TV 드라마 주제가 (3)"

    출연:이준희,이영미 오늘 이야기:TV 드라마 주제가 3편 ■ 티비 드라마 3 2000년대 이후 1. 새로운 드라마를 이끄는 견인 채널의 변화 : 드라마 왕국 MBC가 저물고, SBS를 거쳐 TVN, JTBC. 이후 넷플릭스 등 OTT : 방송사 채널에서는 주로 주중 밤 10시대 드라마가 새로운 경향을 주도. 주말 8시, 일일 8시20분, 아침 드라마 등의 격차가 커짐. 2. 인터넷의 영향력이 커짐 : 특정 시간대 TV 수상기 앞에 온 가족이 모여 채널 다툼을 하는 시대는 갔다. 각자 자신의 단말기로 시청. : 컴퓨터로 방송사 사이트에 접속해서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 -> IP TV로 다시보기 -> OTT로 언제 어디서든 시청 -> 유튜브의 ‘짤’로 소비. 3. 드라마 한류를 넘어 K드라마의 시대가 됐다. 0. 미나 (=. 2000, 권혜진 작사, 자비스 램 작곡. 2000.4.26~7.6 MBC 수목 밤 9시 55분 드라마 삽입곡. 진선미 테마 1), 류 (2002, 류 작사, 오해준·유석준 작곡. 2002.1.14~3.19 KBS 2 월화 밤 9시 50분 드라마 ) 0. 김범수 (2010, 김이나 작사, 윤일상 작곡. 2010.11.13~2011.1.16 SBS 주말 밤 9시 50분 드라마 중) : 멋진 캐리어우먼을 꿈꾸는 신데렐라는 현실 속에서 사라지기 시작. : 누추한 현실을 인정하는 경향. 옥탑방에서 마늘 까기 알바로 연명하는 전문대생( 2003), 뚱뚱하고 주책없는 노처녀 요리사( 2005), 전업주부에서 호텔 메이드로 전락한 이혼녀( 2004) 등. 0. 더원 (2012.5.28~7.18 SBS 월화 밤 9시 55분 드라마 . 양정승·송동운 작사, 양정승 작곡) : 신데렐라 이야기가 거의 끝물이다 싶은 때. 제1의 인기 경향이 바뀌는 느낌이 있다. 연애물이 아니라 범죄추리물로. 2011년 김은희 작 , 2012년 박경수 작 :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범죄추리물은 오랫동안 헤맸다. 논리로 극을 따라가는 걸 즐기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너무 소수였다. 소설계에서도 1930년대 김내성을 능가하는 작가가 나오는 데까지 수십 년이 걸렸다. 1970년대 이 획기적이었지만 추리의 비중이 너무 낮다(열심히 발로 뛰는 탐문수사 중심). 1990년대 도 지금 보면 너무 단순하다(오히려 후반부의 추리가 더 낫다). 0. 지현·백보현·김슬기 (임세현 작사·작곡. 2003.9.15~2004.3.23 MBC 월화 밤 9시 55분 드라마 중) : 한편 사극 속의 음악들은 애정물에 비해 훨씬 다양하다. 오로지 사랑 이야기만이 아니라 다양한 이야기가 들어올 수 있고, 음악도 애절하지만 평범한 발라드에 국한되지 않고, 국악 등 다양한 음악언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0 이윤정 (김희진 작곡, 1:47까지만 듣습니다), 홍광호 (정영 작사, 이시우·조윤정 작곡) : 2009.5.25~12.22 MBC 월화 밤 9시 55분 드라마 의 두 곡. 에서 시작된 드라마 음악 사용을 잘 보여준다. 는 너무나 유명해진 곡. : 홍광호는 뮤지컬 배우. 0. MC스나이퍼 (MC스나이퍼 작사·작곡. 2010.1.6~3.25 KBS 2 수목 밤 9시 55분 드라마 ) : 공형진이 맡은 업복이의 테마. : 사극의 음악이 이런 힙합과 록까지. 그러면서 키보드로 서정적인 선율을 깔고, 꽹과리로 사극 느낌까지 냈다. 첫 시작의 타악기 연주가 마치 뛰는 느낌, 말 탄 추노꾼에게 쫓겨 죽을 듯 달리는 느낌. 0. 하진 (최정인 작사·작곡. 2018.11.23~2019.2.1 JTBC 금토 밤 11시 드라마 ) : 드라마 음악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또 다른 곡. 0. 장범준 (장범준 작사·작곡. 2019.8.9~9.28 JTBC 금토 밤 10시 50분 드라마 ) : 대부분 애절한 발라드가 많은데, 이 곡은 코믹한 요소가 많은 드라마에 맞추어 밝다. 그래서 또 히트. 장범준에 벚꽃연금에 이어, 샴푸연금까지 받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

    1時間30分
  4. 2024/11/12

    시즌3_드라마로 보는 대중가요사 5부 " TV 드라마 주제가 (2)"

    출연:이준희,이영미 오늘 이야기:TV 드라마 주제가 2편 ■ 티비 드라마 2 1980~1990년대 1. 1980년 11월, 방송통폐합으로 3채널 모두 공영(준공영)방송. : 드라마 발전을 주도하던 TBC가 사라짐으로써, 후발 채널이자 약간 자유로웠던 MBC가 새로운 시도를 주도하게 됨. 이때부터 2000년대까지 ‘드라마 왕국 MBC’의 시대. 2. 1980년 12월 컬러텔레비전 시대 개막. 1981년 1월 1일부터 완전 컬러화. : 시각적 요소에 신경 쓰지 않으면 안 됨. 영화 같은 비주얼에 근접할 수 없을까 시도하는 노력이 계속되었다. 1980년대를 거치면서 야외 촬영이 필름에서 방송용 카메라로 점차 바뀌었고, 야외 동시녹음도 구현됐다. ENG카메라(어깨에 메는 카메라)는 1975년부터 도입, 뉴스 등에 활용.) 3. 한 시간 내외의 주간 연속극 정착, 미니시리즈 시도. : 월화, 수목 등으로 주 2회 밤 10시대에 방송하는 주간 연속극이 자리 잡음. : 미니시리즈가 고정 편성되기 시작. MBC 월화드라마로 1987년부터 고정 편성. 4~20회로 극이 완결. 일상적 에피소드 나열로 점철되던 일일극 방식에서 벗어나, 선 굵은 갈등 구도를 중심으로 구성이 집약적인 양상을 띠기 시작. 4. 정치와 경제에 대한 관심, 주제가는 쇠퇴 : MBC , 시리즈, , 시리즈( 등), , 등. : 이런 관심이 애정물과 가족물에까지 영향을 주어 김수현 , 나연숙 (이명박에 대한 관심을 높인) 등에서 재벌과 핵심 경영자의 성장 이야기가 주요하게 등장. 5. 1990년대에 신세대 취향의 미니시리즈에서 다시 주제가와 삽입곡이 인기 : 1992년 16부작 미니시리즈 트렌디드라마 의 성공으로, 로맨틱코미디 스타일, 신세대 취향의 드라마가 부상. : 1990년대부터는 드라마의 비주얼 수준이 완전 달라짐. 방송사 내 스튜디오를 벗어난 촬영. 진짜 골목길, 야구장, 음식점, 사무실, 체육관, 병원 등에서 촬영. 당연히 공간과 사건이 다채로워짐. 6. 1991년 12월 민방인 SBS 개국 0. 조용필 (1980.9.6~12.28 이희우 작, 황은진 연출, 주말 저녁 7시 10분 드라마 (60분). 이희우 작사, 조용필 작곡) : TBC에서 시작해 KBS 2로 끝난 비운(?)의 드라마. 0. (윤용남 작곡), (정서봉 작곡) 오프닝 음악 : 이런 대표적인 초장수 드라마의 주제음악이 연주곡이었다 0 김창완 (1986.11.9~1994.11.13, 이홍구, 김운경 등 극본. 김현? 김창완? 작곡) : 시추에이션 드라마라 불리는, 시공간과 인물이 고정돼 있고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로 완결하는 방식이 꽤 늘어났다 농촌으로 가면 . 0. 현철 (1986.8.9~1987.3.1 주말 저녁 7시. 남지연 극본, 주일청 연출 (50분) 삽입곡. 주일청 작사, 박성훈·임택수 작곡) : 1930년대 유랑극단 이야기. : 주현미가 부른 같은 제목의 주제가가 따로 있는데, 추가로 만들어진 현철 노래가 더 인기를 모았다. 야외 촬영이 많았던 드라마 중 하나. 0. 유승범 (1992, 최연지 작사, 김지환 작곡), 김민교 (1994. 강은교 작사, 신훈철 작곡. 신훈철은 작곡자) : 최연지 극본 (1992.6.1~7.21 월화 밤 9시 50분)는 (1991) 모작이라는 설이 정설. : 손영목 극본 (1994.1.3~2.22 월화 밤 9시 50분). 당시 마이클 조던 등 농구 붐을 받아들임. 장두익의 뛰어난 연출로 실감 나는 농구 장면을 만들어냄. 손지창과 이상아 등 알려진 스타와, 신인 심은하와 장동건을 주연급으로 부상시킨 드라마. 둘 다 MBC 0. 최경식 작곡 (1991.10.7~1992.2.6 (월화)수목 밤 9시 55분, 중) : 송지나 작, 김종학 연출. 한국 방송에서 제대로 다루지 못했던 사회주의 경향 독립운동, 종군위안부, 4.3사건, 빨치산 등을 다룸. 0. 김국환 (1991.11.23~1992.5.31 MBC 주말 저녁 8시 드라마 삽입곡. 양인자 작사, 김희갑 작곡) : 1970년대에 MBC 드라마를 살려낸 김수현은, 1980년대에 넘사벽 최고 인기 작가가 돼 있었다. 이제 30대 말과 40대를 보내며 , , 등의 히트작을 쏟아냈다(이들은 모두 연주곡이 주제음악). 수돗물 사용량 떨어뜨리고, 시체도 벌떡 일으켜 앉힐 작가 등으로 설명되는. 0. 강불새(밴드 브리즈의 보컬) (1997 김수정 작사, 임하영 작곡. 1997.3.10~4.29 MBC 월화 밤 9시 55분 드라마 삽입곡.) : 드디어 신데렐라 이야기 드라마 인기를 끄는 시대에 돌입했다. 1994년 를 필두로 시작됨.

    1時間39分
  5. 2024/11/05

    시즌3_드라마로 보는 대중가요사 4부 " TV 드라마 주제가 (1)"

    출연:이준희,이영미 오늘 이야기:TV 드라마 주제가 1편 1. 대한민국 최초의 텔레비전 방송국 HLKZ-TV(일명 ‘종로테레비’) : 1956년. 종로구 관철동. 민간 방송국. : 텔레비전 방송으로 세계 17번째 나라. 아시아에서는 4번째. : 서울에 300대 정도 티비 수상기. 극도의 경영난. 1959년 2월 화재로 단명. : 몇 년 후 KBS에서 티비 방송을 시작할 때, 이때의 경험이 밑바탕을 이루었다. : 최초의 텔레비전 드라마. 1956년 아일랜드 단막극을 드라마화한 . 이후 제작극회의 연극 를 스튜디오로 옮겨 드라마로 방송. 이후 특집극, 짧은 연속극 등 몇 편의 드라마 제작. 2. 1960년대 텔레비전 방송과 드라마의 본격적 시작 : 1961.12.31(!) KBS 티비 방송 시작. 프로그램들이 채워지기까지 긴 시간 소요. : 1964년 TBC TV, 1969년 MBC TV 개국. 1990년대 초까지 이어진 3채널 체제. 이때마다 대대적 인력 이동 현상. : 1973년 KBS가 한국방송공사로. 국영방송에서 공영방송으로. : 1980년 언론통폐합. TBC TV가 KBS 2TV로. MBC는 준공영 방송국으로. 3. 텔레비전드라마 제작, 그 험난한 길 : 생방송(광고까지 모두)에서 1964년 TBC가 녹화방송 시작. 드라마왕국 TBC. : 단회물->주1회 연속극(생방송 1963년 KBS 일요연속극 시도. 러닝타임 30분) : 녹화기 도입 TBC에서 최초 일일연속극. 1964년 (1959년 한운사 작 라디오드라마 리메이크). 대개 일일극은 완성도 떨어짐. : 방송국 내 좁은 세트장에서 촬영. 이미지와 소리 동시녹화. : 미드로 채워짐. , , , , 등. (1964년 미국 드라마는 60분물 77편, 30분물 453편) : 한국 공중파 미드는 1990년대 후반 등이 인기를 유지했으나, 1990년대에 들어 인기가 줄어들면서 사라졌다. : 따라서 1960년대 티비드라마는, 주1회 연속극이 자리 잡는 시기. 0. 김세레나 . : 유호 작사, 최창권 작곡. 1968년 6월 15일~10월 13일. TBC 유호 작, 이기하 연출. 일요일 밤 9시~9시 45분 : 1960년대 중후반. 주1회 드라마가 안착하는 시기. 0. 김상국 (1965. 김동현 작사, 김강섭 작곡)+ 김상희 (1968. 윤성민(윤혁민) 작사, 김강섭 작곡) : 드라마 주제가의 경향은 라디오드라마에서. 단조 스탠더드팝. : 은 KBS 금요일 드라마 주제가. 1968년 11월 1일~1969년 1월 31일 : KBS (1964년 11월 시작. 월요일 밤 방송. 이후 일·월로 개편?) 중 김동현 작. 반공드라마. 황해도 유격부대 이야기(켈로부대는 1949년부터 활동). 1965년 11월 이전 방송 추정. 1966.5에 리메이크 영화 개봉. 0. 이미자 (1968. 한운사 작사, 백영호 작곡) : 이미자와 백영호 콤비의 작품임에도 트로트 경향이 줄어들어 있다. 5음계가 아니다. 기본적으로는 단조 스탠더드팝. : 라디오드라마에서도 중요하게 등장했던 한운사 작가의 작품. TBC 화요 드라마. 저녁 8시 30분(→9시 15분). 1968년 3월 26일~7월 30일. 연애물로서 재미를 살릴 줄 아는, 그러면서도 한일관계, 전쟁 등 묵직한 이야기를 다루어낸 몇 안 되는 작가. 유호와 함께 라디오에서 티비로 건너와 인기작가가 되는 데에 성공한 경우. 0. 김추자 (1969, 유호 작사, 신중현 작곡) : 신중현 노래이면서도 단조 스탠더드팝을 많이 받아들였다. 하지만 신중현 스타일. 드라마 주제가 분야에서 새로운 경향을 받아들이려는 노력이었을 듯. 포크 계열은 드라마틱한 노래가 잘 어울리지 않고, 주문생산도 그다지 익숙하지 않다. 그에 비해 신중현은 직업악사부터 출발한 사람. 즉 주류 무대를 마다하지 않는 사람. 0. 조영남 (1969년 드라마. 음반은 나중에) : 1960년대 말과 1970년대 초는 청년문화 시대. 티비드라마는 이 현상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 대중가요계에서 포크로 청년문화를 이끔. 1974년 으로 영화가 뒤를 이었다. 티비드라마에는 청년문화 세대의 창작자가 없다. 방송국이라는 거대 시스템 때문일 듯. : 대신 소재로 삼았다. 유호 , , 한운사 등. : 드라마 주제가, , 이용복 , 내 기억에만 있는 송창식 (1976 MBC), 그리고 조영남의 . 0. 이미자 (1970, 임희재 작사, 백영호 작곡) : 단조 스탠더드팝+트로트 스타일. : 드라마사에서 아주 중요한 작품. 일일극으로 유례없는 성공. 1972년 가 이를 벤치마킹. TBC 일일 드라마. 밤 9시 30분. 다음날 아침 8시 50분 재방송. 1970년 3월 2일~1971년 1월 9일 : 1970년대 티비드라마는 일일극 중심으로 재편. 하루에 한 채널에서 3~4개의 일일극을 편성(어린이극 빼고). 정부가 나서서 일일극 줄이고 교양프로 넣으라 압력을 넣을 정도. 1회 20분짜리. 하루에 5회분 모두 녹화하는 방식. 0. 김청자 (1976, 남지연 작 삽입곡. 한명희 작사, 장일남 작곡) : 1970년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여성 작가가 급격히 부상. 남지연, 김수현(신부일기, 새엄마, 여고동창생, 청춘의 덫), 나연숙(야 곰례야, 달동네)의 트로이카. 여성시청자 급증과 관련. 이후 사극과 정치물을 제외하고는 계속 여초, 1990년대와 2000년대로 가면서 정치물과 역사물에서도 여성 작가가 우세해졌다. 0. 임주리 (1979, 김관현 작사, 김희갑 작곡) : 1970년대에도 주제가가 많이 나왔으나, 대중가요의 첨단 인기 경향, 젊은 취향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따라서 대중가요적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적어졌다.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까지의 작품을 많이 소개한 이유.

    1時間39分
  6. 2024/10/29

    시즌3_드라마로 보는 대중가요사 3부 "라디오 드라마 주제가 (3)"

    출연:이준희,이영미 오늘 이야기:라디오 드라마 주제가 3편 (김용만): 1965년 8월 16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일 밤 9시 20분 KBS 라디오에서 방송된(20분) 신봉승 작, 윤혁민 연출 주제가. 신봉승 작사, 하기송 작곡. 1966년 9월 1일에 영화로도 개봉 (최희준): 1965년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저녁 8시 30분 JBS 라디오에서 방송된(30분) 유호 작, 유신호 연출 주제가. 유호 작사, 최창권 작곡. 1970년에 영화로도 제작(개봉 불발?) (문주란): 1966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저녁 8시 30분 JBS 라디오에서 방송된(20분) 조흔파 작 주제가. 조흔파 작사, 박시춘 작곡. 1967년 1월 26일 영화로도 개봉 (이미자): 1966년 12월 26일부터 1967년 1월 22일까지 매일 저녁 7시 40분 KBS 라디오에서 방송된(20분) 이경재 작 주제가. 이경재 작사, 박춘석 작곡. 시작 당시 드라마 제목은 이었으나, 1967년 들어 개제. 1967년 10월 20일 영화로도 개봉 (정시스터즈): 1967년 10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일 저녁 9시 20분(→9시 5분) DBS 라디오에서 방송된(20분) 김기팔 작, 안평선 연출, 영진약품 제공 주제가. 김기팔 작사, 홍현걸 작곡. 방륜 심의에서 문제가 되어 조기 종방 (박건): 1970년 3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매일 저녁 8시 40분 DBS 라디오에서 방송된(20분) 신명순 작, 안평선 연출, 한일합섬·칠성사이다 제공 주제가. 신명순 작사, 김희갑 작곡 (김국환): 1976년 12월(?)부터 1977년 1월(?)까지 매일 오전 10시 5분 TBC 라디오에서 방송된(20분) 유동훈 작 ‘여인극장’ 주제가. 김중순 작사, 김희갑 작곡. 원래 조용필의 노래로 먼저 방송을 탔다는 설? 1979년 5월 25일에 영화 로도 개봉 (조용필): 1980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30분 DBS 라디오에서 방송된(15분) 배명숙 작, 이규상 연출 ‘인생극장’ 주제가. 배명숙 작사, 조용필 작곡. 1980년 12월 12일 영화로도 개봉

    1時間39分
  7. 2024/10/21

    시즌3_드라마로 보는 대중가요사 2부 "라디오 드라마 주제가 (2)"

    출연:이준희,이영미 오늘 이야기:라디오 드라마 주제가 2편 1954년 12월 15일 HLKY 기독교방송 개국. 첫 번째 민간 방송 1956년 10월 1일 HLCA KBS 제2방송 개시. 외국어 강좌 등 교양 강화 채널 1959년 4월 15일 HLKU 부산문화방송 개국. 첫 번째 민간 상업방송 1961년 11월 9일 HLKV 서울문화방송 개국 1963년 4월 25일 HLKJ 동아방송 개국 1964년 5월 9일 HLKC 라디오서울(RSB) 개국. 1965년 8월 15일 중앙라디오(JBS)로, 1966년 8월 15일 동양라디오(TBC)로 개칭 (김수연) 1962년 10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일(일요일 제외) 저녁 7시 5분 MBC 라디오에서 방송된(25분) 한운사 작, 심야성 연출 주제가. 한운사 작사, 황문평 작곡. 1964년 3월 27일에 영화로도 개봉했고, 영화 주제가는 전혀 다른 곡조 (박재란) 1963년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매일(일요일 제외) 밤 9시 10분 KBS 라디오에서 방송된(20분→25분) 이서구 작 주제가. 이서구 작사, 전수린 작곡. 1963년 6월 1일에 영화로도 개봉. 바로 이어 6월 27일에는 후편 도 개봉 (블루벨즈) 1963년 4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일(일요일 제외) 밤 9시 10분 KBS 라디오에서 방송된(35분) 김희창 작, 이상만 연출 주제가. 김희창 작사·작곡. 1963년 10월 11일에 영화로도 개봉 (음악대학 학생(엄정행?) 알바 합창단) 1963년 6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일 밤 9시 40분 DBS 라디오에서 방송된(20분) 추식 작, 이보라 연출, 동광약품 제공 주제가. 추식 작사, 김희조 작곡. 1970년 히식스 음반에 으로 수록. 드라마는 1964년 8월 29일에 영화로도 개봉 (현미) 1964년 1월 22일부터 2월 19일까지 매일(토요일 제외) 저녁 7시 15분 DBS 라디오에서 방송된(15분) 서윤성 작, 허지영 연출, 천양주조 제공 주제가. 유호 작사, 이봉조 작곡. 1964년 5월 16일에 영화로도 개봉 (곽순옥) 1964년 9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일 저녁 8시 30분 KBS 라디오에서 방송된(30분) 한운사 작, 홍두표 연출 주제가. 한운사 작사, 박춘석 작곡. 1965년 1월 1일에 영화로도 개봉 (유주용): 964년 10월 24일부터 1965년 1월 10일까지 주말 밤 9시 35분 DBS 라디오에서 방송된(25분) 김기팔 작, 임영웅 연출, 동인화학 제공 주제가. 김기팔 작사, 이희목 작곡. 1965년 9월 9일에 영화로도 개봉 1964년 11월 2일부터 1985년(?)까지 매일 아침 7시 30분(→7시 20분) RSB 라디오에서 방송된 조남사 등 작, 홍은원 등 연출 주제가. 1980년 언론 통폐합 이후 KBS 라디오에서도 계속 방송. 주제가가 언제부터 쓰였는지는 불분명. (쿨시스터즈) 1964년부터 1989년(?) 까지 매일 아침 KBS 라디오에서 방송된 주제가. 방송사마다 유사하게 선보였던 또 다른 아침 건전 드라마. 노능걸 작사, 이희목 작곡. 보다 더 알려진 주제가는, 1974년(?)부터 쓰인 것으로 추정. 1976년 5월에 발매된 에 수록. 1985년 11월 6일부터 1986년 10월 31일까지 KBS2 텔레비전 수·목·금(→월~금) 저녁 드라마로도 방송.

    1時間31分
  8. 2024/10/15

    시즌3_드라마로 보는 대중가요사 1부 "라디오 드라마 주제가 (1)"

    출연:이준희,이영미 오늘 이야기:라디오 드라마 주제가 1편 1924년 12월 10일 조선총독부 체신국에서 시험 방송 시작 1927년 2월 16일 호출부호 JODK 경성방송국 개국(일선 혼합방송) 1933년 4월 26일 제2방송(조선어 방송) 개시 1935년 9월 21일 JBAK 부산방송국 개국. 경성방송국은 경성중앙방송국으로. 이후 지방 방송국 속속 등장 1942년 4월 28일~1943년 11월 10일 전파관제로 제2방송 중단(혼합방송) 1946년 10월 공식 명칭이 경성에서 서울로 바뀌어 경성중앙방송국도 서울중앙방송국으로. 그 전부터 이미 (서울)중앙방송국으로 통용 1947년 10월 1일 JODK 대신 HLKA 호출부호 사용 라디오 드라마는 시험 방송 시기부터 존재. 드라마 주제가 관련 기록도 1933년 8월에 확인. 하지만 ‘연속’ 방송극과 그 주제가가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때는 1956년 이후로 보는 것이 일반적 (송민도‧안다성‧합창단) 1956년 10월 7일부터 1957년 4월 28일까지 일요일 밤 9시 15분 KBS 라디오에서 방송된(30분) 조남사 작, 이경재 연출 주제가. 조남사 작사, 손석우 작곡. 1957년 10월 15일에 영화로도 개봉 (안다성) 1958년 9월 29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일(일요일 제외) 저녁 7시 40분 KBS 라디오에서 방송된(20분) 김석야 작 주제가. 김석야 작사, 손석우 작곡. 1959년 2월 20일에 영화로도 개봉 (김성옥) 1959년 2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 매일(일요일 제외) 저녁 7시 40분 KBS 라디오에서 방송된(20분) 이경재 작·연출 주제가. 김영랑 시, 손석우 작곡 (한명숙) 1959년 11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일요일 제외) 저녁 7시 40분 KBS 라디오에서 방송된(20분) 한운사 작 주제가. 한운사 작사, 손석우 작곡. 방송 당시에는 최양숙이 노래. 한명숙 음반은 1961년 발매 (김옥순) 1960년 8월 21일부터 1961년 1월 29일까지 일요일 밤 9시 30분(→8시 30분) KBS 라디오에서 방송된(50분→60분) 한운사 작, 문수경(민구) 연출 주제가. 한운사 작사, 김성태 작곡. 1961년 11월 10일 영화로도 개봉 (황금심) 1961년 1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매일(일요일 제외) 저녁 7시 40분 KBS 라디오에서 방송된(20분) 이서구 작, 박동근 연출 주제가. 이서구 작사, 전오승 작곡. 1961년 9월 23일 영화로도 개봉 (강수향·권혜경) 1961년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매일(일요일 제외) 저녁 7시 40분 KBS 라디오에서 방송된(20분) 이보라 작·연출 주제가. 이보라 작사, 황문평 작곡. 1962년에 오아시스레코드에서 처음 녹음했으나, 킹스타레코드에서 권혜경 솔로로 녹음해 먼저 발매.

    1時間40分

評価とレビュー

5
5段階評価中
2件の評価

番組について

민족문제연구소 공식 팟캐스트 '내일을 여는 역사'가 역발상(역사를 발견하고 상상하라 미래를)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시작합니다. 국내 유일의 근현대사 전문 팟캐스트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근현대사 이야기를 통해 공동체가 만들어 가야 할 인권,평화,민주주의의 미래를 상상해 보려고 합니다.

その他のおすすめ

露骨な表現を含むエピソードを聴くには、サインインしてください。

この番組の最新情報をチェック

サインインまたは登録して番組をフォローし、エピソードを保存し、最新のアップデートを入手しましょう。

国または地域を選択

アフリカ、中東、インド

アジア太平洋

ヨーロッパ

ラテンアメリカ、カリブ海地域

米国およびカナ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