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_드라마로 보는 대중가요사 5부 " TV 드라마 주제가 (2)"
출연:이준희,이영미 오늘 이야기:TV 드라마 주제가 2편 ■ 티비 드라마 2 1980~1990년대 1. 1980년 11월, 방송통폐합으로 3채널 모두 공영(준공영)방송. : 드라마 발전을 주도하던 TBC가 사라짐으로써, 후발 채널이자 약간 자유로웠던 MBC가 새로운 시도를 주도하게 됨. 이때부터 2000년대까지 ‘드라마 왕국 MBC’의 시대. 2. 1980년 12월 컬러텔레비전 시대 개막. 1981년 1월 1일부터 완전 컬러화. : 시각적 요소에 신경 쓰지 않으면 안 됨. 영화 같은 비주얼에 근접할 수 없을까 시도하는 노력이 계속되었다. 1980년대를 거치면서 야외 촬영이 필름에서 방송용 카메라로 점차 바뀌었고, 야외 동시녹음도 구현됐다. ENG카메라(어깨에 메는 카메라)는 1975년부터 도입, 뉴스 등에 활용.) 3. 한 시간 내외의 주간 연속극 정착, 미니시리즈 시도. : 월화, 수목 등으로 주 2회 밤 10시대에 방송하는 주간 연속극이 자리 잡음. : 미니시리즈가 고정 편성되기 시작. MBC 월화드라마로 1987년부터 고정 편성. 4~20회로 극이 완결. 일상적 에피소드 나열로 점철되던 일일극 방식에서 벗어나, 선 굵은 갈등 구도를 중심으로 구성이 집약적인 양상을 띠기 시작. 4. 정치와 경제에 대한 관심, 주제가는 쇠퇴 : MBC , 시리즈, , 시리즈( 등), , 등. : 이런 관심이 애정물과 가족물에까지 영향을 주어 김수현 , 나연숙 (이명박에 대한 관심을 높인) 등에서 재벌과 핵심 경영자의 성장 이야기가 주요하게 등장. 5. 1990년대에 신세대 취향의 미니시리즈에서 다시 주제가와 삽입곡이 인기 : 1992년 16부작 미니시리즈 트렌디드라마 의 성공으로, 로맨틱코미디 스타일, 신세대 취향의 드라마가 부상. : 1990년대부터는 드라마의 비주얼 수준이 완전 달라짐. 방송사 내 스튜디오를 벗어난 촬영. 진짜 골목길, 야구장, 음식점, 사무실, 체육관, 병원 등에서 촬영. 당연히 공간과 사건이 다채로워짐. 6. 1991년 12월 민방인 SBS 개국 0. 조용필 (1980.9.6~12.28 이희우 작, 황은진 연출, 주말 저녁 7시 10분 드라마 (60분). 이희우 작사, 조용필 작곡) : TBC에서 시작해 KBS 2로 끝난 비운(?)의 드라마. 0. (윤용남 작곡), (정서봉 작곡) 오프닝 음악 : 이런 대표적인 초장수 드라마의 주제음악이 연주곡이었다 0 김창완 (1986.11.9~1994.11.13, 이홍구, 김운경 등 극본. 김현? 김창완? 작곡) : 시추에이션 드라마라 불리는, 시공간과 인물이 고정돼 있고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로 완결하는 방식이 꽤 늘어났다 농촌으로 가면 . 0. 현철 (1986.8.9~1987.3.1 주말 저녁 7시. 남지연 극본, 주일청 연출 (50분) 삽입곡. 주일청 작사, 박성훈·임택수 작곡) : 1930년대 유랑극단 이야기. : 주현미가 부른 같은 제목의 주제가가 따로 있는데, 추가로 만들어진 현철 노래가 더 인기를 모았다. 야외 촬영이 많았던 드라마 중 하나. 0. 유승범 (1992, 최연지 작사, 김지환 작곡), 김민교 (1994. 강은교 작사, 신훈철 작곡. 신훈철은 작곡자) : 최연지 극본 (1992.6.1~7.21 월화 밤 9시 50분)는 (1991) 모작이라는 설이 정설. : 손영목 극본 (1994.1.3~2.22 월화 밤 9시 50분). 당시 마이클 조던 등 농구 붐을 받아들임. 장두익의 뛰어난 연출로 실감 나는 농구 장면을 만들어냄. 손지창과 이상아 등 알려진 스타와, 신인 심은하와 장동건을 주연급으로 부상시킨 드라마. 둘 다 MBC 0. 최경식 작곡 (1991.10.7~1992.2.6 (월화)수목 밤 9시 55분, 중) : 송지나 작, 김종학 연출. 한국 방송에서 제대로 다루지 못했던 사회주의 경향 독립운동, 종군위안부, 4.3사건, 빨치산 등을 다룸. 0. 김국환 (1991.11.23~1992.5.31 MBC 주말 저녁 8시 드라마 삽입곡. 양인자 작사, 김희갑 작곡) : 1970년대에 MBC 드라마를 살려낸 김수현은, 1980년대에 넘사벽 최고 인기 작가가 돼 있었다. 이제 30대 말과 40대를 보내며 , , 등의 히트작을 쏟아냈다(이들은 모두 연주곡이 주제음악). 수돗물 사용량 떨어뜨리고, 시체도 벌떡 일으켜 앉힐 작가 등으로 설명되는. 0. 강불새(밴드 브리즈의 보컬) (1997 김수정 작사, 임하영 작곡. 1997.3.10~4.29 MBC 월화 밤 9시 55분 드라마 삽입곡.) : 드디어 신데렐라 이야기 드라마 인기를 끄는 시대에 돌입했다. 1994년 를 필두로 시작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