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귀(Dog-ear‪)‬ doggui

★100회 맞이 축하 방송★

사회에 찌든 직장인 두 명이 시간을 쪼개가며 만들어온
독귀가 드디어 100회를 맞이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축하의 말,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또 오랜 시간 함께해준 동료 돌범과 여름이 없었다면
이 영광은 없었겠죠. (스칼렛 돌아와~~)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제주 북페어서 건진 여름픽 도서는
한국어판입니다!
직접 참가한 일본 기획자가 열심히 설명해주는 모습에
홀라당 넘어가버렸어요!

이 책은 한국과 일본 15명의 작가가 참여한 코믹 앤솔러지로,
‘어딘가의 세상, 세상의 어딘가’를 주제로 하고 있어요!

그중 여름에게 영감을 준 작품은 무엇일지,
함께 이야기 나눠볼까요?

독귀가 직접(!) 제주 북페어에서 가져온
따끈따끈한 신간 를 소개합니다!

육지를 떠나 제주에 정착한
6명의 저자가 남긴 제주살이, 궁금하시죠?

돌범픽 방송에서 함께 이야기 나눠요!

어떻게 죽어야 할까?
무서운 얘기를 하려는 게 아니다.
이 책은 아주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이야기이다.

인간은 누구나 혼자 있을 때 죽을 확률이 높다.
그럴 때 어떻게 빠르게 발견되어
남은 이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을 수 있을지 미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신이 온전할 때 연명치료나 장기기증에 대한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

보다 잘 죽기 위한 작가의
유쾌하고 실용적인 팁(?)들로 가득한 책!

모두가 읽은 책을 이야기하는 시대, 독귀는 앞으로 읽을 책을 이야기 합니다.
읽은 책만 말하기는 너무 아쉽잖아요?

2024년 3월과 4월에 나온 책 중,
돌범과 여름이 각자 선별해온 3권의 책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거기다 올해는 새로운 룰을 정해보았습니다.
땅땅땅! 진행시켜~!
상대의 소개를 듣고, 공금으로 책을 살 기회를 주는 독귀만의 새로운 복지!

여러분은 어떤 책이 가장 마음에 드셨나요?

당신은 어떤 이야기의 일부가 되겠습니까?
우리가 먹는 게 우리를 이루고 있다는 말이 있죠.
이처럼 우리가 가진 이야기가 우리 자신일지도 모릅니다.

이야기꾼 정혜윤 작가가 들려주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삶의 파편들,
돌범과 함께 이야기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