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4월 18일 오전 7시, 등산로 나무에 사람 시신이 걸려 있다는 충격적인 신고가 들어온다. 갱티고개 정상, 경사진 비탈길 나무 아래 허리가 반으로 접힌 채 걸쳐져 있던 시신은 목의 3분의 2가량이 날카로운 흉기로 잘려있는 상태였는데.. 현장에서 피해자 신발이 발견되지 않고, 시신 발바닥이 깨끗한 걸로 봐서, 다른 곳에서 살해된 후 갱티고개에 유기된 것으로 추정됐다. 대체 누가 이렇게 잔인한 범행을 저지른 걸까...?
정보
- 프로그램
- 주기매주 업데이트
- 발행일2024년 10월 21일 오후 3:06 UTC
- 길이28분
- 등급전체 연령 사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