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화F. 영어 정신분열증의 역사(6/8) 세월과 더불어 확장되고 강화되는 [생각을 영어말하는] 영어구사력. 그 힘의 실체를 콕 짚다.

무자반 (MUZABAN, 무조건자동반사영어)

======================================================== 이 시리즈는 영어교육120년을 되돌아보는 특집 강좌입니다. “암호해독술 권위주의 전통영어”에서 출발한 본 씨리즈 강좌는 영어 정신분열증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총 8개의 특별시리즈입니다. 8부작 특별시리즈 6 번째 편을 시작합니다. ========================================================= 유아시기부터 초등학교 5학년 ,6학년에 이르기까지 길게는 6~7년을 영어그림책 오디오 비디오로 많은 독서량으로 영어 위치구조 의미정보를 뽑아내는 감이 생긴 우리친구들. 수만명중에 한명 드물게 생겨납니다. 그들에겐 무슨일이 일어난것일까요? 그리고 그 친구들이 중학교에 가고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어느덧 대학교에 갈 즈음이면, 여느 학생들과 똑같아져버린 일. 그건 또 무슨일 일까요? 나이한 살 더 먹으면, 나이 한 살 더 먹은만큼 더 유창하고 더 많이 영어를 잘 할 수 있게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건 도대체 뭡니까?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무려 7년 8년을 공들였습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도대체 아이가 영어로 쏟아지는 그 영상들 그 글들 그 소리들을 듣고 뭔 뜻인지 말해줍니다. 다 아는거에요. 그냥 영어로 듣고 보고 그걸 다 알아 듣는 거에요. Oh my god 기적이 일어난 겁니다. 눈물의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그랬었어요. 그런 우리 아이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없습니다. 그런 기적은 사라진거에요. 어떻게 그 기적을 붙들어 메야 했던 걸까요? 그 기적은 또 어떻게 재연할수 있는지요? 모릅니다. 그 기적 어떻게 하면 또 만들 수 있는지 모릅니다. 그냥 그렇게 발생했던 기적입니다. 그러니 기적이죠? 무엇이 그것을 가능하게 한 것인지 딱 짚어 알 수 없듯, 기적이 사라진 것이 딱 무엇이 원인인지 설명할 도리는 없는겁니다. 다시 반복하여 만들어 낼 수 있는 힘. 그것을 재현이라고 합니다. 재현 불가능한 모든 일들은 좋은 일이면 기적이라고 하지요? 기적은 신들리듯 우연한 능력처럼 그렇게 나타났다가 그냥 그렇게 사라지는 것입니다. 무엇이 그것이 있게 했는지 그 무엇이 사라지면 모든게 없어지는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기적이라고 부르고 마는겁니다. 그냥 신기라고, 신들린거라고 하고 마는겁니다. 무자반 강의 처음부터 들어본 우리는 압니다. 네 번째 강의 4강에서 50만장의 설계도론 안된다는 것, 그것은 무의식에서 무조건 반사해야 하는 그 어떤 것, 정말 그 설계로 만든 장치가 설치되어야 함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와 한국말의 진짜 진짜 핵심차이점 그 차이점을 압니다. 8강, 9강, 10강 씨리즈 강의였습니다. 그 내용은 위치정보찾기이고 방법의 핵심은 무의식이었습니다. 무의식에서 영어와 한국어의 가장 근본적인 차이점을 뛰어넘을 수 있는 위치언어 인도유럽언어에 대응하는 장치가 돌아가야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걸 무의식 속에 어떻게 심습니까? 무자반입니다. 무조건 자동 반사하게 만드는 힘. 12강에서 정말 정말 머리가 흰눈내린 힌 도화지처럼 하얗게 아무 생각 없을 때에 조차 뭔가 할말있으면 생각하면 영어하게 만드는 Thinking to Speaking의 힘. 그것이 무자반이라고 말씀드렸던겁니다. 그래서 영어는 나이 한 살 더 먹으면 나이한 살 더 먹은만큼 자동으로 영어가 그 나이만큼 더 익숙하고 유창해지는 것임을 확인드렸습니다. 우리는 정확히 정확히 콕 찝습니다. 무슨일이 일어난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무슨 요소가 발생한 것이며 무슨 요소가 사라진 것인지 분명하게 표현합니다. 그 기적이 있게 만든 것은 무엇인지 사라지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말합니다. : 마구 쏟아지는 문장의 구조에서 무조건 자동 반사하는... 허기질 때 음식보면 당연히 침 고이듯 인도유럽언어에 자동반사하는 우랄알타이어 태생의 우리 아이가 우랄 알타이어 안에서... 인도유럽언어에 반응할 수 있는 정말 정말 구체적인 무조건 반사 메카니즘. 태생적으로 완전히 다른 어휘들 마다 이름표가 붙어서 그것을 이용해서 정보를 얻어내는 능력을 가진 우리들이, 전혀 다른 메카니즘의 영어 인도유럽언어에 작동하게 만드는 그것을 몸에 채득한 그런 능력이었습니다. 그건 설명을 뛰어넘은 것이었습니다. 왜? 설명듣고 머리로 이해해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강의는 설명하고 알게는 하지만, 듣고 즐기고 잊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건 그냥 되는 장치를 몸에 설치한 것에 관한 얘기입니다. 무엇이 생겼고 무엇이 사라지는 것인지 우리는 정확히 얘기할 수 있고 그것을 재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더 이상 신기가 내렸다는둥 신들린것이라는둥, 이제 그런 표현이 필요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이 발생했고, 무엇이 있었던 것이고, 무엇이 사라지기 시작한 것이고, 무엇이 완전히 없어진 것인지 어떻게 재연할 수 있고 어떻게 다시 구현해 낼 수 있는지 말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이상으로 영어교육120년을 되돌아보는 특집 강좌, 영어 정신분열증의 역사, 여덟편으로 만들어지는 특별시리즈 8부작의 , 그 6 번째 편을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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