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강 “부끄러움을 아십니까?"(시25:1-10) 1. 부끄러움이 생기는 원인 -창3:9~10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것은 인간의 교만 때문입니다. '나도 하나님과 같이 되겠다'고 하는 사탄의 유혹은 자기의 교만 때문에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어기고 난 다음에 제일 먼저 찾아온 것이 부끄러움입니다. 그러나 부끄러움을 두려워 마십시오.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여러분 인간은 실수가 많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처럼 완전하지 않습니다.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지혜가 부 족합니다. 의지가 강한 것 같지만 의지가 심히 약할 때가 있습니다. 나룰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때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부끄러움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경에 이르기를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롬1:11) 부끄러움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주님은 우리들의 부끄러움을 다 받으시고 치유하시고 용서하시는 주님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부끄러움의 치유 - 부끄러움의 상처를 치유 받기 위해서는 1)주님앞에 털어놓아야 합니다. 즉,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들의 부끄러움을 그대로 하나님께 내어놓고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용서를 구할 때 주님께서는 우리의 실수 우리의 약점을 다 아시고 우리의 상처를 치유해 주십니다. 한번 골절되었던 뼈는 다시는 부러 지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부끄러운 상처를 하나님 앞에 내어 놓을 때에 더욱 더 온전히 싸매어 주시고 다시는 그러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도록 도와주십니다. 2)믿음으로 이해하는 거룩한 사귐이 있어야 합니다. 즉,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서로 친교 하여야 합니다. 인간은 사회적인 존재입니다. 서로 교제할 때에 우리는 온전하게 서로 배우고 치유하면 살아갑니다. 교회 안에서 믿음의 형제들이 서로 교제 할 때에 우리의 상처가 깨끗이 사라지는 것 입니다. 서로 문제를 놓고 걱정해주고 기도하는 가운데 모든 상처가 치유되게 되는 것입니다. 3)열심으로 헌신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열심히 헌신하는 사람은 치유할 뿐만이 아니라 상급이 따르게 됩니다. 주저하거나 낙심하지 아니하고 열심히 선을 위해 믿음의 공동체를 통해 열심히 헌신할 때에 부끄러움이 사라지고 온전한 치유를 받게 됩니다. 3. 부끄러움이 회복되면 - 성경에 보면 우리가 볼 때 부끄러움 투성이요, 수치스런 인간이었지만 그러한 사람을 변화 시켜 영광스런 존재로 하나님의 큰 일꾼으로 삼으신 기록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연필 위에는 지우개가 붙어 있습니다. 쓰다가 잘못될 때 지우개로 지우게 되면 올바르게 다시 쓸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의 부끄러움도 지우개로 지우고 다시 쓸 수 있게 하는 것 그것은 복음입니다. 기독교는 부끄러움을 변화시켜서 영광된 존재가 되게 하는 종교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대신 부끄러움을 당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로인해 그를 믿는 자는 영광스런 새로운 존재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의 복음이고 구속의 은총인 것입니다. 부끄러움을 두려워 마시길 바랍니다. 문제는 부끄러울 것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부끄러운 허물을 다 아시고 용서해 주실 뿐만 아니라 치유하시고 영광스러운 자리로 변화시키는 은총의 주이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Informações
- Podcast
- Publicado16 de setembro de 2021 às 04:34 UTC
- Duração37min
- ClassificaçãoLiv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