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회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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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58 МИН

    [쉬기날기] 2025년 7월 23일 연중 제16주간 수요일 복음묵상 안내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당신 앞에 놓여진 이 말씀들과 함께 이곳에 앉게 될 때에, 하느님께서 여기에 계십니다. 당신 주변에, 당신의 감각들 안에서, 당신의 생각들과 깊숙한 곳 안에, 하느님께서 계십니다. 잠시 멈춰서 생명을 선사하시는 하느님의 현존을 알아차려봅니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당신은 당신을 방해하고 분리시키고 격려시키는 소음들을 초월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느님께 다시 귀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당신이 주님의 현존 안에 있다는 것을 당신 자신에게 일깨워줍니다. 그분의 사랑 가득한 가슴 속에서 위안을 구합시다. 그분은 당신이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당신 슬퍼할 때 당신의 위로자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복음 2025년 7월 23일 연중 제16주간 수요일 (마태 13,1-9) 묵상요점 예수님은 작은 배를 연단 삼아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제 삶 의 이곳저곳에 뿌려져 있습니다. 가끔은 예쁜 꽃을 피우기도 하지만 때로는 금방 사라져버리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음성이 잘 들리도록 가장 좋은 장소를 선택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에서 힘있게 하느님의 선하심을 증거할 수 있을지 생각해 봅시다. 하느님의 말씀이 뿌려진 자리로서의 제 자신을 떠올려 봅니다. 황량한 장소, 메마른 지역, 그리고 비옥한 땅을 상상해 봅니다. 나는 지금 어느 곳에 시선을 두고 있습니까? 제 안에서 하느님 말씀의 뿌리가 보이는 곳이 있다면 감사드리며 잠시 머물러봅니다. 그리고 오늘도 다시 뿌려질 말씀의 씨앗에 제가 더 개방될 수 있도록 간구해 봅시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기도할 때 하느님과 대화한대로 생활에서 행동하고 있는지 의식하고 있습니까? 위로받고 있습니까? 아니면 도전받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바로 옆에 앉아 계신다고 상상하고, 아주 친한 친구와 대화하듯이 내 속 마음을 예수님과 얘기해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9 мин.
  2. -1 ДН.

    [쉬기날기] 2025년 7월 22일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복음묵상 안내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 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문 앞에 서서 두드리고 있다.” 모든 것의 창조주이신 분께서 우리에게 오신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특권입니까. 그분의 현존을 기꺼이 받아들입시다. 자유청원 주님께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청합시다. 주님, 이 삶의 풍요로부터 자유로워 지기 위한 은총을 제게 허락해 주십시오. 제가 재물에 대한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게 해주십시오. 당신을 사랑하고 따를 수 있도록 저의 마음과 정신을 자유롭게 해주십시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모든 것에는 때와 장소가 있다”는 말과 같이, 주님 제가 당신의 현존 안에 머물고 당신의 부르심을 알아차리기를 언제까지나 바랄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복음 2025년 7월 22일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요한 20,1-2. 11-18) 묵상요점 마리아는 예수님이 안 계시다는 사실에 슬퍼합니다. 그녀의 슬픔과 눈물로 인해 자신 앞에 있는 이가 누구인지 알아보기 어려웠습니다. 부활은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해야할 일, 세워놓은 계획, 개인적 가치를 넘어 우리를 부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물어보십니다. “너는 누구를 찾느냐?” 우리 각자의 열망이 진정한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충만해지기 원하시고 그분의 영이 우리 삶에서 생생하게 활동하시는 것을 알아보도록 초대하십니다. 주님께서 때론 나와 함께 계시지 않다고 느낀 적이 있습니까? 기도와 그리스도인의 삶은 생기 없이 메마르고 짜증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건드려지는 어떤 부분이 삶의 에너지를 고갈시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기도와 삶을 채우시고 새롭게 하십니다. 우리는 더이상 이전의 고정된 예수님상에만 매달리지 않습니다. 우리와 함께 삶과 기도의 새로운 여정을 그분이 친히 걸어가고 계신 것처럼 우리도 그분과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기도할 때 하느님과 대화한대로 생활에서 행동하고 있는지 의식하고 있습니까? 위로받고 있습니까? 아니면 도전받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바로 옆에 앉아 계신다고 상상하고, 아주 친한 친구와 대화하듯이 내 속 마음을 예수님과 얘기해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은 자비롭고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10 мин.
  3. -2 ДН.

    [쉬기날기] 2025년 7월 21일 연중 제16주간 월요일 복음묵상 안내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지만 좀 더 정확하게, 하느님께서는 우리 안에 함께 계십니다. 바로 지금 여기에서, 우리의 몸, 우리의 정신, 우리 마음 안에서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의 현존에 잠시 머물러 봅시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는 ‘두껍고 모양없는 나무는, 자신이 감탄스러운 조각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기 때문에, 조각가의 칼에 자신을 결코 맡기지 않을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우리 자신이 애정 어린 창조주에 의해 완성될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하느님께서 당신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게 될 때, 당신은 비로서 당신 자신이 어떤지에 대해 솔직해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 어떻게 지내시고 계십니까?, 그리고 지금 무엇을 느끼고 계십니까? 주님께 숨김없이 당신의 느낌들을 나눕시다. 복음 2025년 7월 21일 연중 제16주간 월요일 (마태 12,38-42) 묵상요점 하느님으로부터 전달되는 표징은 대부분 바람직한 것으로 보이며, 심지어 이를 기대하는 게 합당하다는 생각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또한 예수님께서는 내가 잘못된 방향을 바라볼 수도 있음을 일깨워주십니다. 내 삶의 사건들과 관계들 안에서 이미 맹렬하게 일하고 계시는 하느님을 발견하고 그것에 감사드릴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나의 기도시간은 일하시는 하느님을 발견하도록 하는 내 마음의 눈의 훈련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영에 보다 가까워지고 그분을 보다 믿게 될 수록, 우리는 우리가 이미 배운 것들에 의지하며 하느님 표징의 증거를 덜 필요로 할 수도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신뢰하십니다. 우리 안에 계시는 하느님의 영을 신뢰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아 볼 수 있는 은총을 예수님께 청합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기도할 때 하느님과 대화한대로 생활에서 행동하고 있는지 의식하고 있습니까? 위로받고 있습니까? 아니면 도전받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바로 옆에 앉아 계신다고 상상하고, 아주 친한 친구와 대화하듯이 내 속 마음을 예수님과 얘기해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9 мин.
  4. -3 ДН.

    [쉬기날기] 2025년 7월 20일 연중 제16주일 복음묵상 안내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저와 함께 계십니다. 또한 하느님께서는 좀 더 제 안에 함께하시면서 저에게 존재를 부여해주십니다. 저의 몸, 저의 정신, 저의 마음과 모든 삶 안에서 당신의 생명을 주시는 현존에 잠시 머뭅니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하느님께서는 저에게 자유를 주시는 분. 성령께서 저의 가장 친밀한 갈망들 속으로 생명을 불어넣어 주시고, 온화하게 제가 좋은 것들을 향해 나가도록 격려해 주십니다. 성령께서 저를 감싸주시는 것을 온전히 맡겨드릴 수 있는 은총을 청합니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주님, 제가 당신의 현존을 더 잘 의식하도록 저를 도와 주십시오. 제가 다른 사람들 안에서 당신의 현존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다른 사람들의 보살핌을 통해서 당신께서 제게 사랑을 보여주셨을때 감사함으로 제 마음을 채워주십시오. 복음 2025년 7월 20일 연중 제16주일 (루카 10,38-42) 묵상요점 우리는 주위의 많은 일들에 빠져서 자칫 산만해지고 피로해지기 쉽습니다. 설사 좋은 것도 우리가 바쁨으로 인해 그 본질을 잊어버린다면 빛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마르타는 자신이 해야할 많은 일들로 무척 바빠 보입니다. 마르타는 누구를 위해 이 일을 하고 있는지 잊고 있었습니다. 저는 마리아처럼 예수님의 현존 앞으로 다가서 기도합니다. 또한 마르타처럼 저를 산만하게 하는 것에 대해 그분께 정직하게 내보일 수 있도록 청하고 싶습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기도할 때 하느님과 대화한대로 생활에서 행동하고 있는지 의식하고 있습니까? 위로받고 있습니까? 아니면 도전받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바로 옆에 앉아 계신다고 상상하고, 아주 친한 친구와 대화하듯이 내 속 마음을 예수님과 얘기해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은 자비롭고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8 мин.
  5. -4 ДН.

    [쉬기날기] 2025년 7월 19일 연중 제15주간 토요일 복음묵상 안내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주님, 제가 당신의 거룩한 현존 안에서 온전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당신 사랑으로 저를 감싸주십시오. 제 마음이 당신 마음과 하나되게 해 주십시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이 순간에도 많은 나라들이 전쟁의 참상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제가 누리고 있는 이 자유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또한 모든 전쟁 포로들과 난민들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주님, 이 순간 제가 하는 모든 생각들을 당신께 향하게 해주십시오. 주님, 저의 일상의 일들과 과제들을 내려놓습니다. 주님, 제가 당신 현존 안에서 머물며 쉬게 해주십시오. 복음 2025년 7월 19일 연중 제15주간 토요일 (마태 12,14-21) 묵상요점 바리사이들은 성경을 율법의 조항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것이 얼마나 잘 지켜지는지 항상 외부로 눈길을 돌렸습니다. 예수님께 성경은 마음과 마음으로 하느님과의 소통을 이루는 차원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무엇이 깨지기 쉽고 상처가 날 수 있는지 그 가치를 보고 계십니다. 저희가 소중히 다루는 희망을 그분 앞에 가져와 축복과 희망을 청하고 싶습니다. 저는 자신과 주위와의 관계를 위해 제 희망을 알고 어떻게 하면 삶에서 그 희망을 하느님께로 가져올 수 있을지 곱씹어봅니다. 예수님의 음성은 날카롭거나 갈등을 불러일으키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영은 부드럽고 때론 조용한 흐름 안에서 우리 마음에 조용한 말을 건네십니다. 제가 주님의 음성을 알아들을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기도할 때 하느님과 대화한대로 생활에서 행동하고 있는지 당신은 의식하고 있습니까? 위로받고 있습니까? 화가 납니까? 아니면 도전받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바로 옆에 앉아 계신다고 상상하고, 아주 친한 친구와 대화하듯이 내 속 마음을 예수님과 이야기해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 당신 숨을 보내시어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8 мин.
  6. -5 ДН.

    [쉬기날기] 2025년 7월 18일 연중 제15주간 금요일 복음묵상 안내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사랑하는 예수님, 오늘 저는 특별한 방법으로 당신에게 청하려 합니다. 매번 저는 당신의 도움을 청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저 당신의 현존 안에 머물고 싶습니다. 제 마음이 당신의 사랑에 응답하게 해 주십시오.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나는 자유롭다.” 이 문장을 글에서 볼 때마다 어떤 경이, 자유에 대한 놀라운 감정이 제 안에서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하느님 당신에 대한 감사함을 당신께 고백합니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주님, 당신께서는 잠들어 쉴 수 있는 밤을 제게 주셨습니다. 제가 깨어날 때에 저를 향한 당신의 선함을 잊지 않게 해 주십시오. 제가 당신의 축복을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복음 2025년 7월 18일 연중 제15주간 금요일 (마태 12,1-8) 묵상요점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말씀을 선포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그 말씀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자유롭고 충만하게 주고 받을 수 있도록 관대함을 청합니다. 또한 그분의 말씀을 듣고 알아 들으며 받아들일 수 있는 겸손을 주님께 청합니다. 오늘 복음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에 대해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알려 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긴장과 분열을 직접적으로 의도하고 일으키지 않으십니다. 중요한 것은 하느님을 첫째 자리에 모시고 이어질 결과를 받아들이라고 하십니다. 어떤 이가 아무리 비천하고 소외 되더라도 우리 개인이 지닌 품위를 진리가 보증하고 있습니다. 주님, 제 이웃들 가운데 당신의 얼굴을 볼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특히, 가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응답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기도할 때 하느님과 대화한대로 생활에서 행동하고 있는지 당신은 의식하고 있습니까? 위로받고 있습니까? 화가 납니까? 아니면 도전받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바로 옆에 앉아 계신다고 상상하고, 아주 친한 친구와 대화하듯이 내 속 마음을 예수님과 이야기해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축복의 잔은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9 мин.
  7. -6 ДН.

    [쉬기날기] 2025년 7월 17일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복음묵상 안내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제가 이곳에 앉아 있으며 느끼는 심장의 박동, 들숨과 날숨, 생각의 움직임들 모두는 저를 향한 하느님의 끊임 없는 창조의 표징입니다. 잠시 동안 멈추어서 당신 안에 살아 계시는 하느님의 이 현존을 느껴봅시다.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저는 하느님께 도움을 청합니다. 저의 오랜 집착들로부터 자유로워 지기를, 이 기도의 시간에 하느님께 개방되기를, 그분을 좀 더 사랑하고 그분께 봉사할 수 있게 되기를 청합니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하느님께서 저를 무조건 적으로 사랑하심을 알기에, 저는 저 자신에 대하여 솔직해질 수 있습니다. 어제 하루는 어땠고 당신의 기분은 어떠했습니까? 주님께 당신의 감정들을 솔직히 나누어 드립시다. 복음 2025년 7월 17일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마태 11,28-30) 묵상요점 주님 제가 진 짐이 너무 무거워서 한없이 약해질 때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을 바라보면 어떤 이들은 당신과 함께 하면서 무척 여유로워 보이며 편안해 보이기도 합니다. 또 다른 이들은 꼿꼿이 서서 자기중심적이며 가까이 하기에 불편해 보이기도 합니다. 예수님 당신은 부드럽고 겸손하신 분입니다. 제가 기도 안에서 어떤 무거운 압박을 느낀다면 무언가 잘못된 흐름일 것입니다. 제 영혼이 주님 안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한다면 그것은 당신이 현존하신다는 표징입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기도할 때 하느님과 대화한대로 생활에서 행동하고 있는지 당신은 의식하고 있습니까? 위로받고 있습니까? 화가 납니까? 아니면 도전받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바로 옆에 앉아 계신다고 상상하고, 아주 친한 친구와 대화하듯이 내 속 마음을 예수님과 이야기해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오늘 주님 목소리에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7 мин.
  8. 15 ИЮЛ.

    [쉬기날기] 2025년 7월 16일 연중 제15주간 수요일 복음묵상 안내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제 마음 깊숙한 곳에서 드러나는 저의 어둠은 언제나 저를 지배합니다. 하지만 저를 지배하고 있는 많은 것들 가운데서, 언제나 사랑으로 계시는 하느님의 현존도 기도를 통해 알아챕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지금 이 순간, 하느님과 제 자신이 일치 되도록 잠시 동안 멈추고 기도 드립니다.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만약 하느님께서 당신에게 무엇을 말하려 하신다면 당신은 알 수 있습니까? 만일 하느님께서 당신을 안심시키려 하거나 도전을 주고자 하신다면 당신은 알아챌 수 있습니까? 당신의 모든 잡념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은총을 청합시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당신에게 말씀하시려는 것을 듣기위해 당신의 마음을 열어 드립시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하느님께서 저를 무조건 적으로 사랑하심을 알기에, 저는 저 자신에 대하여 솔직해질 수 있습니다. 어제 하루는 어땠고 당신의 기분은 어떠했습니까? 주님께 당신의 감정들을 솔직히 나누어 드립시다. 복음 2025년 7월 16일 연중 제15주간 수요일 (마태 11,25-27) 묵상요점 요즘엔 저마다 똑똑하고 지적 수준이 높은 사람들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 당시에 지혜는 가끔 그러한 똑똑한 지식인들을 피해가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제 스스로의 노력으로 예수님께 지혜를 애써 얻으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예수님의 생애에서 보여주신 규칙적인 기도의 습관은 저를 사랑하시는 하느님과의 사랑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지니신 지식에 대해 고려해볼 때, 오늘 복음은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를 “아빠”라고 친밀하게 부르십니다. 그분은 아버지 하느님께 가는 것이 똑똑한 이들의 몫이 아니라 그분께서 사랑하는 어린이들에게 허락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기도할 때 하느님과 대화한대로 생활에서 행동하고 있는지 당신은 의식하고 있습니까? 위로받고 있습니까? 화가 납니까? 아니면 도전받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바로 옆에 앉아 계신다고 상상하고, 아주 친한 친구와 대화하듯이 내 속 마음을 예수님과 이야기해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내 말을 들어라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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