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좋은나무교회 설교

이스라엘 왕 아달랴 - 염웅 목사

토론토 좋은나무교회 강림절 셋째주 염웅 목사 설교 성도 여러분, 이제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복음의 말씀을 들었으니 참 자유인답게 사십시오 아달랴는 여성으로 왕이 된 성서에서 유일한 인물입니다. 가족을 모두 앓고 홀로 남아 다윗왕조와 남성 중심의 사회 속에서 6년이라는 기간동안 남유다를 이끌었습니다. 열왕기저자는 그의 통치기간동안 어떠한 잘못이나 사건이 있었는지 적고 있지 않습니다. 다양한 종교 세력과 복잡한 외교 상황 속에서 그는 자신의 의무와 책임을 다했고 평온하게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여호야다는 반란을 일으키기위해 외국용병들을 고용했고 결국 아달랴는 외세와 권력을 탐하는 종교세력에 의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아달랴는 "야훼는 높임을 받으신다"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사탄에게 18년동안 묶여있는 여성을 해방시켜 주고 그 여성은 하나님을 높이는 찬양을 드립니다. 여성은 허리가 굽어 하늘을 볼 수 없는 사람이었고늘 땅을 보며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제 그는 허리를 펴고 다른 사람들과 같은 눈높이로 세상을 보고 걸으며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늘을 보며 새로운 세상을 꿈꿀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중에’라고 말하는 회당장에게 위선자라고꾸짖습니다. 자신의 이익과 정치적 목적을 늘‘먼저’와 ‘우선’에 놓은 채 타인의 아픔은‘나중에’ ‘다음에’로 미루는 우리와 세상을 질타하십니다. 당신의 그런 목소리에 응답하는 저희가 되겠습니다. 주님 우리의 동행이되어 주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