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영화] *스포일러 포함 / “불꽃놀이를 보러 가자”는 말은 어쩌면 영화를 보러 가자는 말과 같은 뜻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영사기를 통해 빠져나오는 찰나의 빛의 연속을 함께 바라보기 위해서 사람들은 극장에 모입니다. 10주년을 맞은 장건재 감독의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공간에 대한 애정과 현재에 대한 믿음을 품은 영화입니다. 여전히 시들지 않고 싱그러운 고조 시의 사람들을 가만히 지켜보면 알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이) 영화를 사랑하는 이유를.
Informações
- Podcast
- FrequênciaSemanal
- Publicado5 de julho de 2025 às 12:00 UTC
- Duração1h1min
- Temporada2
- Episódio24
- ClassificaçãoLiv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