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 전기자전거에 반려견 매단 채 질주 자신이 키우던 개를 전기자전거에 매달고 달려 죽게 한 견주가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지난 22일 천안의 한 산책로에서 키우던 대형견을 전기자전거에 매달고 수 킬로미터를 오갔고, 결국 개는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당시 개는 발바닥이 벗겨지고 청색증이 오는 등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였는데. 결국 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숨졌다. 견주는 살이 쪄서 운동을 시킨 거라는 황당한 변명을 내놨다. 그는 결국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지만, 사건 처리 과정에서 경찰에 신고하고도 위급한 상태의 개를 한 시간가량 방치하는 등, 사건 대응에 구조적 문제도 드러났다. 자세한 내막 <날>에서 취재했다. HOT 키워드 ▶ SNS 공동구매 악용한 사기 여름 휴가철을 맞아 SNS 인플루언서들이 홍보한 호텔 숙박 할인권을 구매한 소비자들. 그런데, 막상 호텔에 도착하니 예약 내역이 없다? 알고 보니, 숙박권을 실제로 판매해 결제 대금을 챙긴 업체가 돌연 잠적한 것. 피해 소비자만 200~3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업체와 연락이 끊기자, 수수료를 받기로 하고 공동구매를 진행한 인플루언서들이 사실상 모든 항의와 환불 압박을 떠안게 되었다. 일부는 사비로 수천만 원을 환불해주며, 사실상 판매업체의 책임까지 감당하고 있는 상황. 호텔들 역시 지급 받지 못한 대금이 남아있지만, 업체 대표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다. 공동구매 열풍 속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안전하게 거래하는 방법은 없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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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quencyUpdated Daily
- PublishedAugust 26, 2025 at 3:00 PM UTC
- Length47 min
- Episode8.7K
- RatingCl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