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 ‘펑’ 폭발음 후 사람들 쓰러져… 광주 도심 가스 누출 26일 오전, 광주의 한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이산화탄소 소화 설비 41개의 가스가 전량 누출됐다. 이 사고로 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산화탄소 소화 설비는 물 대신 산소를 차단하는 ‘질식소화’ 방식으로, 주로 전기통신 시설 밀집 구역에 설치된다. 해당 건물엔 전기 사용이 많은 병원들이 입주해 있어 이산화탄소 소화 설비가 마련돼 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 장치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이나 대형병원, 다중이용 시설에도 폭넓게 쓰인다. 때문에 화재 진압 과정이나 점검상황에서 자칫 가스 누출로 2차 피해를 불러올 수 있는 위험 요소로 지적된다.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이산화탄소 소화 설비, 안전하게 관리할 방법은 없을까? CCTV & 블랙박스로 본 세상 ▶ CCTV&블랙박스로 본 세상 지난 6월, 제보자는 아이 이름으로 응급실 접수가 됐다는 문자를 받았다. 아이가 다니는 어학원에 전화를 걸자 작은 사고가 있어 병원에 데려갔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하지만 사고는 작지 않았다. 이 사고로 5살 아들은 골반이 골절돼 7주 진단을 받았다. 알고 보니, 교사가 아이들을 인솔해 등원하던 중 통학차량이 갑자기 출발하면서 맨 뒤에 걷던 아이가 운전석 바퀴에 깔린 것! 제보자는 운전기사를 고발했고, 경찰에 즉시 신고하지 않은 학원 관계자도 함께 고발했다. 게다가 CCTV 확인 과정에서 또 다른 아이 한 명이 차량에 부딪힌 사실까지 드러났다. 어학원 등굣길에 벌어진 충격적인 통학차량 사고,
Информация
- Подкаст
- ЧастотаЕжедневно
- Опубликовано27 августа 2025 г. в 15:00 UTC
- Длительность48 мин.
- Выпуск8,7 тыс.
- ОграниченияБез ненормативной лексик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