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 밤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불이 꺼진 바닷가.. 밝은 빛이 하나둘씩 켜지더니 삼삼오오 나타난 사람들! 조용했던 어촌마을에 나타난 이들은 해루질하러 온 외지인이다. 이로 인해서 어민들은 고통받고 있다고 하는데…! 무분별한 해루질로 인하여 어장이 파괴되기도 해 어촌계는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 어린 꽃게와 포란 꽃게 등의 불법 포획 사례가 발견되는가 하며, 양식장의 종패를 밟아 파괴하는 피해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상으로 제재를 할 수 있는 근거가 부족해 외지인과 어민들 사이에 갈등이 계속해서 생기고 있다. 어민들의 생존권과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을 하기 위해 어떤 대책이 필요할지 <날>에서 취재했다. 이슈파다 ▶ 달콤할수록 비싸진다? 설탕세 논란 2016년 WHO가 설탕세 도입을 권고한 이후, 한국에서도 관련 논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당류 섭취를 줄이고 비만율을 낮추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제도지만, 한국은 OECD 국가와 비교했을 때 비만율과 설탕 소비량이 모두 낮은 편이라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국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하면서도, 설탕세가 실제로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지는 좀 더 신중히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하는 상황. 뜨거운 쟁점으로 다시 떠오른 설탕세, 과연 국민 건강을 지킬 새로운 해법이 될까? 아니면 또 다른 세금 부담으로 남을까? <이슈파다>에서 짚어본다. ▶ 취업시장 흔드는 AI 2022년 말 챗GPT의 등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이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 특히 프로그래머 시장은 이미 전 세계 개발자의 30%가 AI 툴을 활용할 만큼 큰 변화를 맞았다. 미국에서는 실제로 많은 개발자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한국에서도 청년 개발자들이 갈수록 좁아지는 취업 문턱 앞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변화의 물결은 개발자에만 그치지 않는다. 디자이너, 마케터는 물론, 변호사와 의사 같은 전문직까지 AI의 영향권에 들어서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청년 일자리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빠르게 현실이 된 AI 시대. 청년들의 일자리를 지킬 해법은 무엇일까. 그리고 인공지능은 위협일까, 아니면 새로운 기회일까. <이슈파다>에서 짚어본다.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 이야기 ▶ 상생페이백, 나도 받으려면? 다음 달부터 석 달 동안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위한 ‘상생 페이백’ 사업이 시행된다. 상생페이백은 지난 5월 국회에서 1차 추가경정예산(1조3700억원) 으로 확정된 민생 회복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월평균 카드소비액보다 9~11월 월별 카드 소비액이 증가하면, 증가한 금액의 20%까지 월 최대 10만 원, 3개월 동안 최대 30만 원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신청 대상부터 방법까지 ‘상생 페이백’의 궁금증을 확인해 본다. ▶ 한국 오면 예뻐진다? SNS에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들이 더 멋진 외모를 갖게 됐다며 전후를 비교하는 ‘글로우업 챌린지’가 화제다. 스킨 케어, 색조 화장품을 우리나라 제품을 사용하고 메이크업 방식이나 눈썹, 헤어 스타일을 바꾼 결과라는 건데. SNS에 글로우업 챌린지가 이어지며 새로운 K 쇼핑 명소가 된 곳이 있다. 바로 약국과 창고형 마트. SNS에 화제가 되는 의약 화장품과 피부 관리용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찾는다고 하는데. <혹하는 경제 이야기>에서 확인해 본다. 잘 모르던 굿 잡 ▶ 불꽃 앞 한계란 없다! 특수 용접사 거대한 선박 한 척이 바다를 떠받치기까지, 그 뒤에는 불꽃과 철판을 잇는 숨은 주역, 선박 용접사가 있다. 좁고 캄캄한 선박 밑바닥, 숨조차 가빠오는 공간에서 쏟아지는 불꽃! 한순간의 방심은 화재와 부상으로 이어질 만큼 늘 긴장 속에서 이어지는 위험한 작업. 하지만 그 위험을 견디며 묵묵히 불꽃을 지켜온, 9년 차 베테랑 김세협 씨! 몸이 아파도, 사고를 겪어도 동료들의 배려와 응원 속에서 다시 현장으로 돌아왔다고. 불꽃으로 철판을 잇는 기술,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마음. 선박 용접사의 뜨거운 하루를 만나본다. <김세협 선박 용접사> 주소: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영로564번길 29 디텍 ☎ 055-551-6880 삼촌 어디가요? ▶ 육지 속 섬, 내 마음의 안식처 강원도 화천, 화천군과 양구군에 걸쳐 있는 우리나라 최북단 호수, 파로호는 일산과 월명봉 등 높은 산에 둘러싸여 있어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곳에 차로는 갈 수 없는 마을이 있다. 배로만 들어갈 수 있는 육지 속 섬마을 ‘비수구미 마을’. 이곳에 터를 잡은 부부가 있다는데... 바로, 황창환, 신동숙 부부! 그림 같은 호숫가의 풍경에 반해 덜컥 들어온 이곳에서 버려진 집을 손수 고치고 밭을 일궈 생활하며 자식 같은 강아지 3마리와 함께 그들만의 안식처에서 유유자적 살아가고 있다. 아무 걱정도 근심도 없는 생활이 더할 나위 없이 좋다는 부부의 작은 행복이 가득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화제 ▶ 한자리에 모인 K-뷰티 다양한 K-뷰티를 볼 수 있는 축제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렸다. 바로 올해로 3회를 맞이한 ‘2025 서울뷰티위크’. K-뷰티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시의 뷰티 박람회로 연간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직접 K-뷰티를 체험할 수 있는 ‘K-뷰티 체험 Zone’이 열렸다는데, 그 외에도 ‘맨즈 뷰티 체험 Zone’, ‘스타일링 체험 Zone’으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세계에서도 인기가 많은 K-뷰티, 행사장에는 해외 람객들도 많이 찾았다고. 국내 뷰티 브랜드가 한 곳에 모인 ‘2025 서울뷰티위크’의 현장을 <모닝와이드>에서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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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Đã xuất bảnlúc 15:00 UTC 28 tháng 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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