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 세입자가 남기고 간 쓰레기집 제주시 도로변에 위치한 주택이 지붕만 보일 정도로 각종 쓰레기 더미에 뒤덮여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버려진 가구와 전자제품 등으로 뒤덮인 쓰레기 집 때문에 인근 주민들은 심각한 악취와 벌레로 인한 피해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과거 이곳에 살던 세입자가 집에 쓰레기를 가득 쌓아두고 떠난 이후 방치되고 있는 집. 집주인 역시 세입자가 떠넘기고 간 쓰레기들을 처리하지 못해 방치해 두고 있다는데. 계속해서 이어지는 주민들의 민원에 지자체는 가림막과 안내문 설치 등의 조치를 취했지만 쓰레기가 사유재산이라는 이유로 적극적인 해결엔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집주인이 부담해야하는 특수청소 비용만 수 천만원. 세입자가 남기고 간 쓰레기집 문제를 <날>에서 취재했다. 미스터리 리부트 ▶ 시간이 멈춘 마을, 사라진 사람들 - 영월 상동폐광 강원도 영월군에서 태백으로 넘어가는 길목, 깊은 산속에 스산한 건물이 버려져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수소문 끝에 찾아간 곳엔 마치 연립주택처럼 생긴 건물이 수십 채가 산중에 빽빽이 들어서 있었는데. 적어도 100가구는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 마을. 건물 내부엔 일기장과 옷가지, 전기매트, 유리컵 등 분명히 사람이 생활했던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되었다. 하지만, 사람은 단 한 명도 보이지 않는데... 해당 건물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을 찾아 주위를 탐문해보았지만, 시간이 멈춘 듯한 상가 건물들과 텅 빈 거리뿐. 마치 유령 도시처럼 보이는 이곳,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간 걸까? 그리고, 을씨년스러운 마을의 정체는 무엇일까? <미스터리 Re부트>에서 파헤쳐 본다. 사이드 인터뷰 ▶ 1억 기부한 16살 백은별 그리고 엄마 이혜영 -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백은별 & 엄마 이혜영 1억을 기부한 열 여섯 살 소녀가 있다? 지난 7월, 사랑의 열매에 1억을 기부하며 최연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09년 생 작가 백은별 양. 초등학생 떄부터 집필을 시작해 두 권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백 양은 출판 수입으로 기부를 시작하기 시작했다는데. 백 양의 통 큰 기부 행보에 ‘어머님이 누구니?’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상황. 백 양이 어릴 때부터 꾸준히 글을 쓰고, 기부를 결심한데는 엄마 혜영씨의 영향이 컸다. 은별 양이 어릴 때부터 ‘특별한 대화’ 시간을 가지며 은별 양이 주체적인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했다는 엄마 혜영 씨. 이번주 <사이드 인터뷰>에서는 1억 기부 소녀 백은별 양의 기부 배경과 특별한 양육법을 함께 알아본다. 여기로 떠나볼까? 세계 랜선여행 ▶ 반려견 영심이와 캠핑카로 떠난 북마케도니아 여행 캠핑카를 개조해 반려견 영심이와 세계 여행을 떠난 제이든 부부. 제이든 부부가 세계 여행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어느 날 아내에게 찾아온 유방암 때문이었다. 행복을 찾아 떠난 여행..몽골과 러시아를 거쳐 드디어 유럽에 들어서는데...반려견 영심이에게 EU여권이 필요하다? 국경을 지나자마자 동물병원에 들러 여권 발급에 나섰는데.. 해외 여행 시 꼭 필요한 반려견 여권 발급 꿀팁을 공개한다. 제이든 부부의 캠핑카가 유럽에서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북마케도니아. 2000년 전부터 사람이 살았던 도시, 오흐리드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호수인 오흐리드 호수를 소개한다. 그리고 숨겨진 트레킹 명소 ‘코자크 호수’까지.. 반려견과 여행을 꿈꾸는 모든 반려인들의 꿈같은 여행기, 영심이 가족의 북마케도니아 여행을 함께 떠나본다. 화제1 ▶ 기네스북에 오른 ‘빛의 향연’, 서울라이트 DDP 2025 현장 서울 도심 한복판, 사람들의 발길이 멈추게 하는 곳이 있다. 어둠이 내려앉은 순간, 찬란한 빛의 물결이 흐르는 곳! 바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다. 이번 행사는 ‘DDP’의 외벽 222m의 전면을 가득 채우는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전시’로, 기네스북에도 오른 세계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라는데! 프랑스 거장 ‘로랑 그라소’, 대만의 ‘아카 창’, 그리고 한국의 디지털 아트 선두주자 ‘디스트릭트’까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무대! 그 생생한 현장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단 11일간. 서울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미디어아트 쇼, ‘서울라이트 DDP 2025 가을’! 가을밤을 수놓는 찬란한 빛의 세계 속으로 특별한 나들이를 함께 떠나본다! * 협찬처 : 서울특별시 화제2 ▶ 반려동물과 동거동락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명 시대! ‘멍푸치노’, ‘펫캉스’, ‘펫에어’ 등 반려동물에 관한 다양한 사업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반려동물 관련 산업 시장 규모는 2025년 8.5조 원 대에서 2032년엔 21조 원 규모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는 요즘, SNS에서도 반려견 ‘삐삐’가 무척 핫하다. 늘 억울한 표정에, 귀여운 미모로 견생역전에 성공한 삐삐! 서울 5성급 호텔, 반려견 방음 하우스, 반려견용 하네스 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견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삐삐를 입양한 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견주의 가족들! 그런데, 알고 보니 삐삐에겐 서글픈 사연이 있다? 유기견 출신으로 아직도 낫지 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는데.. 삐삐처럼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동물들을 위해, 동물복지 증진과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사는 반려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10월 4일을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마련됐다. * 협찬처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동(거)동(락) 마을 화제3 ▶ 해양쓰레기, 누구의 책임인가? 지난 7월 내린 전례 없던 폭우에 사천만이 쓰레기로 뒤덮였다. 육지에서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들이 폭우로 흘러 내려와, 결국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는 사람들이 온몸으로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 이른 것이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매년 반복되는 된다는 것. 근본적인 해결책이 시급한 지금,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하는 지금 피해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해법, 그 길을 함께 모색해본다. * 협찬처 : 한국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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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Đã xuất bảnlúc 15:00 UTC 31 tháng 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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