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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 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의 갈등이 22대 국회 시작부터 팽팽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법에서 정한 날짜가 오늘까지지만 타협은 어려워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런 비열한 방식의 도발을 앉아서 지켜보지 않을 거고, 도발에 단호하고 압도적으로 대응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탈북민단체가 어제 북한으로 대북전단을 날려보냈습니다. 내일까지 60만 장의 대북전단을 북쪽으로 보내겠다고 탈북민단체들은 예고했습니다. 대북전단이 발견되면 오물 풍선을 다시 보내겠다고 북한이 예고했던 만큼 우리 군은 북한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해 비열한 방식의 도발이라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평화는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며 북한의 변화를 위해서는 우리가 더 강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탈북민 단체가 대북전단 20만 장을 북한을 향해 날려 보냈습니다. 북한의 추가 도발이 우려되는 상황인데 우리 정부는 오물 풍선이 또 날아오면 대북 확성기 방송으로 맞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