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책방 라디오] 5층인데 603호 spainboo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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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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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지 않아서 찾아가기로 했다!
충무로의 작은 스페인,
스페인책방이 매주 손안에 배달됩니다.
spainbookshop@gmail.com
instagram: @spainboo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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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스친소] 흙과 이야기가 있는 정거장
비 오던 어린이날에 관악구의 작은 작업실로 출장 녹음 다녀왔습니다.
이야기를 빚고 책을 짓는 도예가 홍은 님의 작업실 La Parada에서 스페인과 남미에서 이어진 삶과 여행과 이야기, 그리고 이 모두를 연결한 도자기 이야기를 들어 봤습니다. -
183. 외로운 녹사평 캐럿
노는 게 제일 좋은 건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같습니다.
저희는 요즘 뭐 하고 놀았는지 얘기했는데요,
세븐틴 콘서트에 다녀온 에바가 할 말이 많았네요.
에바와 함께 놀러 다니실 덕메 구합니다.
(삼사십 대 환영.) -
182. 내 공간을 만들고 꾸린다는 것
팟캐스트 출연해 보실 분? 했더니
용감하게 제일 먼저 손을 들어주신
해봄단원 귤껍질 님을 만나 보았습니다.
어머님의 아이디어와 추진력으로 만들어진 공간을
어떻게 하면 나와 닮은 사람들이 모이고 아껴줄 곳으로 만들 수 있을지, 어렵지만 설레기도 하는 고민을 들어봤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공간을 가지고 싶으신가요? -
181. 고양이를 부탁해
19세 노령의 고양이를 모시고 있는 저희가
마음 놓고 제주에 다녀올 수 있었던 이유,
해방촌 펫시터 비혼세 님 모시고
동물 친구들과 함께 살며
서로의 친구들을 보살펴주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우수하든 부족하든
모든 친구들이 안전하고 건강하면 좋겠습니다. -
180. 정치가 꽃피는 봄
남산엔 꽃이 피어 사람이 몰리고
일상엔 선거가 피어 약속이 날립니다.
저희의 일상엔 어떤 일들이 있었고
책방에는 어떤 일들이 있는지,
그리고 선거 시즌에 드는 생각들을 이야기했습니다. -
179.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말에 열린 제주북페어에 참여하기 위해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모처럼 시간을 좀 더 내서
출장이 아닌 관광도 하고요,
가보고 싶던 책방에도 다녀왔습니다.
날도 풀리고 꽃도 피는데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사용자 리뷰
에디시옹 장물랭
ㅋㅋㅋㅋㅋ 에디시옹 장물랭 대표님 반가워용!! 그때 그 인쇄 강의 너무 재밌었거든요~ 가져오신 샘플들이랑 나눠주신 포스터 등등 너무 너무 소중했습니다.
풀벌레 소리 너무 좋아요~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일상인데 왜 마음이 편해지고 좋을까요? 151화 끝의 풀벌레 소리, 이야기 나누는 사람들 소리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
Me encanta!
스페인에서 잘 듣고 있어요 :) 에바 다미안 님 다정한 목소리 들으니 꼭 스페인보다 더 스페인 같은 스페인 책방(스페인이 몇 번 나온 거죠?ㅋㅋ) 안에 있는 기분이 들어요. 소개해 주신 힙한 음악 소개도 너무 좋어고요! 들으면서 힙한 느낌이란 대체 무엇인가 함께 고민해 보았답니다. 😁 두 분 목소리 오래 오래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