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하는 개미들 코인홍보 낚시해서 도박판 지옥에 보내지 말고 정상적인 기업홍보만 해주세요.
코인은 근본이 가짜 돈이기 때문에 '사이비 머니'라고 합니다. 사기꾼들이 가상자산, 암호화폐 같은 그럴싸한 말포장을 써서 사람들을 유혹하지만, 가짜돈을 유명한 선동꾼 교주를 내세워서 엄청난 가치가 있는 것처럼 속이고 세뇌해 코인충 광신도들을 늘리고 진짜돈으로 바꾸는 폰지사기에요. 코인회사는 회사의 형식을 갖춘 도박사이트일 뿐, 증권사나 은행이 아닙니다. 기술산업 핑계를 대서 규제장치도 없고 최소 법인회사부터 최대 국가 단위로 코인회사와 짜치고 자전거래 시세조종 가능한 사기도박판인데다, 피해자들이 밑에서 받치고 메꿔줘야 유지되는 피라미드 구조.
즉, 도박에서 크게 번 사람 몇 명으로 광고를 하면 그 밑에 수 만명이 돈을 날렸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애당초 정상적인 기업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수익을 내서 투자자와 나누는 구조가 아닙니다. 경제성장과 아무 상관 없어요.
화폐가치 몰락하고 경제봉쇄 당한 범죄국가라면 모를까, 저 사이비 머니 장사 때문에 외환관리는 이미 펑크났고 탈세, 불법수익은닉, 정치리베이트자금, 마약거래대금 등으로 쓰이기 때문에 당장 눈 앞의 돈에 혹해서 나라 망치는 꼴.
사기꾼의 자유를 위한 탈중앙? 패권? 다 본질을 흐리는 댕댕이 소리입니다. 일단 돈이 몰리니까 눈가리고 아몰랑 가짜돈 세탁소 만들자는 논리.
비록 사람들이 모두 돈에 미쳐서 위조지폐 생산유통 자체를 막을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국가가 통제•처벌을 할 수 있어야 상식이고 후폭풍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