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회까지 듣고 댓글 썼었는데 드디어 240회까지 왔네요. 몇 년동안 쌓인 에피소드를 몇 달 안에 듣다보니 세 분의 이야기 속에 우리나라에 있었던 굵직한 사건, 사고들도 다시 생각나고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저는 오프닝 멘트에서 어떤 회차엔 미란PD님 혼자 하다가 다음 회차엔 미란 PD님. 서인아나운서 두 분이서 하고, 또 어떤 날엔 미란 PD님.서인 아나운서님이 하다가 서인 아나운서님이 스케줄 하러 가시고 김지용 선생님 오시고..그런게 왜 이렇게 재밌었는지 모르겠어요 ㅎ읽고 싶은 책들은 메모하면서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그중에 유독 좋은 책들은 구입해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소개해주셔서 늘 감사하며 듣고 있습니다. 애정합니다. 서담서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