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독(불편한 독서 모임‪)‬ 구지와오리

아직 듣지 않은 팟캐가 잔뜩 남아서 넘 행복하네요

안녕하세요, 취나물 아니고 참나물봄나물 등으로도 가끔 불리는 1인출판사 ‘책나물’ 편집자입니다ㅎㅎ 105회 우리 책, 이혜오 장편소설 <우리가 별을 볼 때> 소개해주셔서 잠깐 들어본다는 게, 넘 재밌어서 금방 다 들었네요!!ㅎㅎㅎ 이렇게 소개해주셔서, 또 잘 읽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재밌고 아릿한 소설, 로 다가간 듯해서 넘 좋아유…! J는 다인에 비해 큰사람(?) 깊은사람(?)이라 생각하고, 오직 자신을 위한 글(피치남…!)을 써주는 그 마음 몰라주는 주다인이 밉지만 안 밉고 그랬네요ㅎㅎㅎ 암튼 두 분 복 왕창 받으셔요!!💛

78화 듣고 머리를 세게 두드려 맞은 것 같았어요. 두 분 말씀처럼 이제라도 깨달아서 다행입니다.
78화를 들으니 공동체를 만들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서로를 지켜주고, 보듬어주는 공동체가 지금 이 사회에 꼭 필요한 것 같아요. 불독에서 소개해주신 책들을 같이 읽는 모임을 만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