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쯤 부터 매일 걷기 운동을 합니다.
갈으면서 서담을 듣고 있는데, 처음엔 좋아하는 에피소드를 골라 다시 듣기를 하다가 아예 첫회부터 다시 듣고있어요.
지용쌤께서 5회만 나오는줄 알았다는 이야기 할때 소리내서 웃었습니다.
‘앞으로 7년을 더 하실거예요~’
라고 타임머신 타고 가서 말해주고 싶었어요.
이렇게 첫 회부터 들으니 우리가 (나와 세분과 다시 듣고 계신 서담애청자분들이) 공동의 추억을 가진 오랜 친구같은 생각이 들어 행복해졌습니다.
들을 때 마다 감사합니다❤️❤️❤️
음량이 너무 작아요
6월 22일
ttlsky604
지하철에서 들어보려 해도 음량을 좀 과하게 높여야 겨우 대화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기본 음량자체가 작은것 같아요ㅠ
이제서야 듣네요
3월 2일
무진향
뒤늦게 서담서담을 알고 1회부터 듣고 있는데 이제 50회까지 들었어요. 200개가 넘는 회차가 남아있는데 정말 신나네요. 천천히 따라잡고 싶어요^^
산책 친구 서담서담
2월 25일
hey-one
안녕하세요~ 팟캐스트로 서담서담을 접한지 벌써 3년차가 되었네요~ 평소 다이어트 겸 산책하는 것을 좋아해서 늘 음악을 들으면서 산책했었는데요, 어느 순간 산책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 오디오북과 팟캐스트 여기저기를 둘러보다가 우연히 서담서담을 클릭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평소 무언가를 진득하게 잘 하지 못하는 편인데 왜인지 모르게 서담서담은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고 재밌어서 늘 설레는 마음으로 듣고 있어요. 고요한 읽기 편에서 서미란 피디님이 청취자분들이 어떻게 우연히 서담서담을 듣게 되셨는지 궁금해하셨는데, 첫만남은 우연일지라도 지속적인 만남은 세분의 케미와 조근조근 들려주시는 책과 인생에 대한 진정성 있는 대화 덕분인 것 같습니다. 세분 덕분에 한걸음 더 나아가고 성장하는 산책길이 되는 것 같아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새해마다 세웠던 목표인 ‘올해는 꼭 책 많이 읽기’를 다짐해보며 서담서담을 듣고 샀지만 읽기를 미루어두었던 긴긴밤, 아침 그리고 저녁을 다시 꺼내들어 카페로 가려고 합니다. 늘 지금처럼 좋은 책과 이야기를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