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영화보‪고‬ WMB

요즘 본 영화 안 본 영화 안 가리고 다 듣고 있어요. 네 분의 대화가 날것 같아서.. 사실 처음엔 당황했는데 ㅋㅋ 지금은 그게 좋아요! 그 맛을 알아버렸어요 ㅋㅋㅋ
에피소드 듣고 싶어서 영화를 먼저 찾아보기도 해요. 그만큼 제가 주영보에게 가지는 마음이 큽니다!❤️ 재미있게 듣고 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별 5000개 주고 싶다 ~

팬입니다. 모든 에피소드를 다 들었습니다만, 기예르모 델 토로 피노키오 편에서 무언가 쩝쩝 드시면서 이야기하시는 모습에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중간 중간 드시는거야 당연히 편안한 분위기를 지향하는 주영보답고 오히려 재미있지만, 음성밖에 없는 팟캐스트에서 뭔가 먹으면서 이야기하는건 아 장난스러운 분위기의 팟캐스트가 아니라 그냥 장난으로 하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분명히 그게 매력이야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조금 힘들었어요. 하다못해 너무 배고파서 양해좀 부탁드려요 같은 멘트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소리 자체가 거슬린다기보다 팟캐스트를 대하는 자세가 제가 생각한 것과 달라서, 주변에 팬이라고 말하고 다녔던게 조금 민망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