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47개

기묘한 케이지 + EX 씨네21 기자 피노키노의 격조높은 영화 토크쇼 | contact : keiglab@gmail.com

필름보이즈_FILMBOYZ 기묘한 케이지,피노키노

    • TV 및 영화
    • 4.5 • 116개의 평가

기묘한 케이지 + EX 씨네21 기자 피노키노의 격조높은 영화 토크쇼 | contact : keiglab@gmail.com

    45화 - 스턴트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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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분
    44화 - 스턴트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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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분
    43화 - 파묘 vs 듄: 파트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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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략 드니 빌뇌브가 얼마나 미친 사람인지에 대한 이야기

    • 53분
    42화 - 파묘 vs 듄: 파트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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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론을박의 관뚜껑을 열어봅니다

    • 1시간 6분
    41화 - '걸작 3종 세트' - 추락의 해부 / 오키쿠와 세계 / 가여운 것들 + 마츠다 유사쿠 & 패스트 라이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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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그릇에 담아본 세 편의 영화 그리고 곁들임

    • 2시간 2분
    40화 - 아카데미 대예측 특집 - 오펜하이머 / 바비 / 플라워 킬링 문 / 패스트 라이브스 / 바튼 아카데미 / 추락의 해부 / 번스타인

    40화 - 아카데미 대예측 특집 - 오펜하이머 / 바비 / 플라워 킬링 문 / 패스트 라이브스 / 바튼 아카데미 / 추락의 해부 / 번스타인

    별거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각축전인 제 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오펜하이머와 바비의 진검승부에 뛰어든 가여운 것들과 플라워 킬링 문
    지난 번엔 적중률 90%에 수렴했던 아카데미 결과.. 과연 2024년의 쇳복도 통할 것인가!

    • 1시간 23분

사용자 리뷰

4.5/5
116개의 평가

116개의 평가

정윤돌 ,

필름보이즈 진짜 재밌어요

아무리 명작이여도 팟캐스트 들으면 더 명작이 되는 마술을 느껴요.
이번 듄이나 다른 영화들도 그렇고, 원래 몰랐던 영화들도 많이 알게 되서 요즘은 일본 영화들도 많이 찾아보고 있어요.
그리고 필름보이즈 덕분에 에반게리온을 보고 있습니다.

별명 중하지 않음 ,

파묘vs 듄part2 잘 들었습니다.

필름보이즈 <파묘vs 듄part2 >

듄을 아이맥스가 아닌 일반관에서 먼저 보았는데요. 실망을 좀 많이 했습니다 기대치가 높아서일수도 있지만 혼자 장황한 전개를 늘어놓고 빨리 오라는 느낌이랄까요. 파트1은 배경이나 비주얼도 좀 더 흥미진진했던 거 같은데 기대감때문인지 아쉽더라고요.

그러다 광교 아이맥스에서 듄을 다시 보았습니다(k열 중앙이었습니다.) 근데 와.. 다르더라고요. (예전에 다크나이트 아이맥스 관람 이후 이렇게 극적인 비주얼은 오랜만이었습니다) 초반에 폴 일행을 쫓던 이들이 부유하는 순간부터 하이라이트 전쟁씬까지 애버랜드에서 놀이기구 탄 것마냥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역시 두 번 보니 더 눈에 들어오는 것들도 있고. 비쥬얼로 압박하는 게 다르더라고요.

실은 광교cgv아이맥스 중앙즈음에 작은 결함이 있습니다. 담당자분들이 알지는 모르겠으나. 네모 모양으로 덧댄 부분이 있는 걸로 보아 알겠지요 아마? 생각해보니 이 덧댐이 예전에도 있었습니다 듄 파트1을 볼 때도 봤는데... 이즈음엔 서울 용아맥에서 벌레가 스크린에 나타나 난리였죠. 광교는 찢어져덧댄부분이 화면 클로즈업될때마다 거슬리더라고요. 아쉬웠습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듄은 확실히 아이맥스로 봐야 그 진면목을 느낄 수 있더라고요.

그런데 파묘는 일반 관의 사이드에서 보았는데 그 압박감과 공포가 화악 밀려왔습니다. 장르나 내용때문도 있겠지만 사람이 몰입하게 만드는데에 반드시 아이맥스가 필수는 아니겠구나 싶었습니다. 효과는 확실하지만요.

파묘는 이념을 섞은 효과를 봤다는 말에 일부 동의합니다. 똑똑한 전략이고 재미였다고 생각해요. 사바하에 비해 후반부 몰입도 잘 쌓은 듯합니다. 일본 귀신의 등장이 생웅맞을 수 있었으나 배우들의 연기, 불덩이등의 비쥬얼로 잘 매꾸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랜만에 온가족이 한국영화를 두번 챙겨보았습니다. 대중영화로 꽤나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건 확실합니다.

추가로 듄이 원작과 다르게 흘러간다는 점에서 차니만은 폴을 ‘우슬’이란 애칭으로 부르더라고요. 프레멘에게서 이름읗 받고 인사할 때도 챠니는 풀 네임이 아닌 우슬이라 부르는데.. 말하신 것처럼 선지자가 아닌 인간 남자 폴 자체를 바라본다는 것같아요. 그리고 궁예를 해보자면.. 폴이 좁은 길을 찾았다는 점에서 결국 차니가 폴을 죽이진 않을지. 폴이 본 평화그 가능한 유일한 미래는 이것이었고. 챠니의 손에 죽어가며 살아있는 모든 순간 사랑했다며 자유는 프레멘인 차니의 손으로 이루지 않을지... 파트1의 마지막 대사가 ‘사막의 힘이야’라고 하는 챠니던데.. (엔딩컷은 프레멘 무리와 이동하는 폴이었지만) 파트2에선 서로 다른 길을 가는 폴과 챠니였으니 파트3는 홀로 남은 챠니로 마무리 되진 않을까하는 상상을 펼쳐보았습니다ㅎ

파묘와 듄을 마주대고 얘기해주셔서 특히 재밌는 에피소드였어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재밌게 즐기면서 작업해주세요. 응원합니다!

IN.ALWAYS ,

진심입니다.

요즘 출퇴근하고 공부도 하느라 너무 힘든데 진짜 너무 재밌게 잘 듣고 있어요. 영화에 더 빠지게 되어서 시간 쪼개가며 독립영화관까지도 다니네요. 들을 때마다 너무 힘이 되네요. 지금은 정주행 중이라 아직 들을 게 많이 남았는데 하나둘씩 들을 때마다 줄어드는 에피소드 수를 보면 조금 슬프네요. 아무튼 항상 감사드리고 하는 일 다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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