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 케미스트리

이다혜,밀리의 서재

나와 케미가 맞는 책을 발견하는 곳✿ 리딩 케미스트리는 밀리의 서재와 이다혜 기자가 만드는 도서 팟캐스트입니다. 쏟아지는 책 속, 진짜 나와 딱 맞는 책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이건 꼭 읽어야 해! 하는 책만 모아 모아, 여러분의 케미를 저희가 찾아 드릴게요. 나와 케미가 맞는 책, 나와 케미가 맞는 작가를 지금 발견해 보세요! readingchemistry@millie.town

  1. EP.50 사실 회사에서 울어 본 적이 있다 - 일의 말들 [김신지의 책생연분]

    HACE 3 DÍAS

    EP.50 사실 회사에서 울어 본 적이 있다 - 일의 말들 [김신지의 책생연분]

    10월 13일 오늘의 머리말: 사람들은 흔히 일은 일일 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생업을 위해 일하는 시간은 흔히 하루 일과 중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보다 많고, 친구와 어울리는 시간보다 회사 사람들과 더 많은 대화를 합니다. 일은 삶과 분리되기 어렵고, 일이 주는 성취감도 일이 주는 괴로움도 허투루 대할 수 없지요. *추가로 소개한 일과 관련된 책(제현주), (조수용) *이다혜 기자, 김신지 작가가 뽑은 속 문장 “우리가 사는 세상은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세상이기 때문이다. 탐색을 멈춰서는 안 된다.” 애니 듀크, “나와 대화를 하면서 떠오른 생각을 계속 적어 나가는 게 중요해.” 김호, “번아웃을 중단한다는 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이기를 그만두는 것이 될 것이다.” 조나단 말레식, “메일을 보낼 때는 예민해지고, 받을 때는 약간 둔감해지는 편이 좋다.” 이다혜, “우리는 해야 할 일을 하는 데 지금보다 더 적합한 시기가 있을 거라고 늘 믿는다.” 앤드루 산텔라, “그러므로 남들도 경험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대수롭지 않게 치부했던 자신의 경험을 새롭게 들여다봐야만 한다.” 최혜은, 쟈스민 한, #도서팟캐스트 #책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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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P.45 "누군가 함부로 버리고 간 팝콘을 치우고 나면, 언제나 영화가 다시 시작한다는 것" 작가 백수린 [이 작가가 끌리는 이유]

    31 AGO

    EP.45 "누군가 함부로 버리고 간 팝콘을 치우고 나면, 언제나 영화가 다시 시작한다는 것" 작가 백수린 [이 작가가 끌리는 이유]

    "엔딩이 어떻든, 누군가 함부로 버리고 간 팝콘을 치우고 나면, 언제나 영화가 다시 시작한다는 것만 깨달으면 그다음엔 다 괜찮아져요." - 중. 이 작가가 끌리는 이유, 열 번째 시간은 세계 속 개인의 존재를 주의 깊게 관찰해 섬세하게 이야기에 담아내는, 여상하게 지나간 날들 속에서,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도 말할 수 있는 나날 중에서, 상처가 되거나 추억이 되거나 깊은 인장을 남긴 순간들을 마치 가까이서 관찰하듯 글을쓰는 백수린 작가님을 모셨습니다. , , , 등의 책과 함께 마르그리트 뒤라스와 아니에르노 같은 프랑스 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는 작업들도 이어가고 계신데요. 작가님의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부터, 최근 작업과 관련된이야기까지! 백수린 작가님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이다혜 기자님이 소개하신 영화는 (허가영, 2025) 입니다. 9월 1일 오늘의 머리말: 얼마 전에 서울 서촌의 책방 오늘에 갔다가 백수린 작가님 코너가 있는 걸 발견했어요. 책 표지들의 봄빛 여름빛을 한참구경하다가 책과 관련한 작가님 코멘트를 읽은 기억이 납니다. 책을 재미있게 읽고 나면 관련한 이야기를 더 듣고 싶어지는 건 독자의 욕심이겠지요. #도서팟캐스트 #책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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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케미가 맞는 책을 발견하는 곳✿ 리딩 케미스트리는 밀리의 서재와 이다혜 기자가 만드는 도서 팟캐스트입니다. 쏟아지는 책 속, 진짜 나와 딱 맞는 책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이건 꼭 읽어야 해! 하는 책만 모아 모아, 여러분의 케미를 저희가 찾아 드릴게요. 나와 케미가 맞는 책, 나와 케미가 맞는 작가를 지금 발견해 보세요! readingchemistry@millie.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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