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름이 뭘로 뜨는지 안 보여서 리뷰를 못 쓰고 있어요, 실명이 뜬다면 초성으로 소개부탁드립니다. 외국에서 먼저 핫한 이민진님의 파친코 강력 추천합니다.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아니에르노의 남자의 자리도 추천하니다. 파친코는 정말 꼭 읽어보시고 함께 나눠보고 싶습니다. 박경리의 토지, 위화의 허삼관관 매혈기 같은 소설이 연상되고 아픈 이야기지만 결국 너무 아름답네요. 글과 문장과 그 안에 사람들이요. 저의 러닝 친구 세분! 응원하고 이런 분들이 있어서 새상이 아름답다고 느껴집니다.